사진: Unsplash의Tom Barrett [서점으로 원하는 삶을 이루었냐고 물으신다면] 각자 기억에 남았던 여행 또는 바라는 여행에 대해 궁금합니다 Q.8 윤슬서림의 질문 일곱 차례 서간문을 나누며 느낀 점은 '편지는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연결되는 방구석 여행이구나'입니다. 마지막 질문 드립니다. 각자 기억에 남았던 여행 또는 바라는 여행에 대해 궁금합니다. A.8 강다방 이야기공장의 답변 안녕하세요. 먼저 편지를 써서 책을 내보자는 제안을 했을 때,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은 항상 아쉽습니다. 편지 쓰는 프로젝트를 조금 더 빨리 시작해 서로 한 번씩만 더 질문을 했으면 어땠을까, 그 때 그 질문이 아니라 다른 질문을 했다면 어땠을까 등 이런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