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25

[에세이] 밤의 약국, 김희선

에세이 밤의 약국, 김희선 해리포터에 나오는 신비한 동물사전, 약초사전 같은 책. 강원도 춘천에서 자랐고, 원주에서 약국을 하며 종종 바다 보러 강릉에 오는 것으로 추정되는 작가의 동식물(사람도 포함된다) 에세이. 전문적인 약학 용어가 나오지만, 진지하면서도 특유의 엉뚱함으로 글이 쉽고 재미있어 누구나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이 떠올랐다. 제목 : 밤의 약국 저자 : 김희선 펴낸곳 : H (현대문학) 제본 형식 : 종이책 - 무선제본 쪽수 : 279쪽 크기 : 112x190mm 가격 : 16,000원 발행일 : 2023년 3월 30일 ISBN : 979-11-6790-195-8 (04810) PIN 001 밤의 약국 김희선 에세이 밤이 깊다. 아직 잠들지 못한 ..

[독립출판물, 에세이] 입학사정관의 계절

독립출판물, 에세이 입학사정관의 계절, 김보미 제목 : 입학사정관의 계절 저자 : 김보미 펴낸곳 : 더봄 제본 형식 : 종이책 - 무선제본 쪽수 : 175쪽 크기 : 130x200mm 가격 : 13,000원 발행일 : 2022년 7월 1일 ISBN : 979-11-970884-1-4 (03810) 대학에서 신입생을 뽑는 입학사정관의 에세이. 입학사정관이라는 직업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자. 입학사정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는 많지 않은데, 그래서 이 책은 더욱 소중하다. 강다방 이야기공장에서 이 책을 판매하는데, 어느 날 손님이 우연히 강다방에 방문했다 자신이 지원했던 학교의 입학사정관임을 알아보고 구매해갔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있는 책이다. 작가 김보미 인스타그램 https://www..

[독립출판물, 잡문집] 다이브 인 (Dive in), 김아리

독립출판물, 잡문집 다이브 인(Dive in), 김아리 제목 : 다이브 인(Dive in) 저자 : 김아리 펴낸곳 : 보름달데이 제본 형식 : 종이책 - 무선제본 쪽수 : 264쪽 크기 : 127x188mm 가격 : 15,000원 발행일 : 2022년 9월 15일 ISBN : 979-11-972839-6-3 (03810) 클래식 타악기 연주자가 되기 위해 유학길에 올라 현재는 독일에 거주하는, 연주자이자 엄마, 아내, 며느리, 누군가에게는 친구, 선생님인 작가가 쓴 글 모음. 이 책을 읽고 나면 왠지 모르게 용기가 난다. 다른 독립출판물에 비해 두껍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여백이 많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여백에 무언가 적고 싶어지는 책이다. 작가 김아리 인스타그램 https://www.in..

2023년 6월 강다방 이야기공장 방명록

2023. 06. 02 - 안녕하세요. 방명록 1빠는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뭐든지 1번이 좋다하니까.. 예.. 기분이 좋습니다. 2023. 06. 02 6월 방명록 첫페이지... 좋네요 내일 출근해야한느데 퇴사하고 싶다 ㅠ ㄴ 저두요 2023. 06. 03 저희는 그래도 토요일에 왔네요... 다들 즐겁게 보내다 가세요~ 2023. 6. 3 土 날씨 : 끝내주게 맑음!! 6月 첫 주말을 강다방 이야기공장에서 시작하게 되어 기쁩니다! 임당동 성당 미사르 보러 가기 전에 들려봅니다. 강릉에 오시면 시내 골목 카페 투어도 추천드립니다. 인스타 갬성 - 홍제맨션 * 브런치 8,000원 AM 8:00~11:00 ☆ Dessert 맛집 ☆ - Cafe Moon Moon - 새바람이 오는 그늘 - Cafe 윤슬..

2023년 7월 버드나무 브루어리 책맥(책과 맥주) 강다방 추천 도서

버드나무 브루어리x지역 서점 2023년 7월 책맥(책과 맥주) 추천 도서 목록 지역 서점과 지역 수제 맥주 전문점 이 함께 하는 책과 맥주(책맥) 🍺 책과 함께 즐기면 좋은 맥주,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책 📚 강다방 이야공장에서 선정한 책들을 10월 한 달 동안 버드나무 브루어리에서도 만나보세요! 2023년 7월 주제 : 너울 강다방 이야기공장 선정 도서 3종 : 1. 고등어, 고수리 (에세이) 2. 하와이 수영장, 마운틴구구 (에세이) 3. 파도시집선 바다, 정희정 등 51명(시집) 1. 고등어, 고수리 (에세이) 할머니와 엄마가 해준 음식에 관한 이야기. 엄마가 해준 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때, 너울치는 파도에 휩쓸렸을 때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제주 해녀 출신이었던 작가의 할머니는 강릉 아랫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