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서점 출판사 창업 운영 305

[행복을 찾아서] 행복원주

행복을 찾아서행복원주  매월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원주 소식지. 생각보다 제목에 행복을 적기란 쉽지 않은데, 원주는 행복을 소식지 제목으로 사용하고 있다. 강원도의 3대 도시 강릉, 원주, 춘천은 1980년대 모두 인구 20만명의 도시였다. 하지만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을 유치하며 일자리를 만들어낸 원주만 유일하게 36만로 성장하였고, 춘천은 28만, 강릉은 20만을 유지하고 있다. 일자리가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강릉 독립서점] 홀림서림

[강릉 독립서점] 홀림서림Gangneung Independent BookstoreHollim Seolim주소 Address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용지각길 7-1 (포남동 1138-11)7-1 Yongjigak-gil, Gangneung-si, Gangwon-do 영업 시간 Opening Hours :예약제 운영Reservation Needed강다방에서 걸어서 5분거리, 옛날 유리공방 자리였던 곳에 새로 생긴 암실 책방. 사진책과 암실 대여도 가능하다. 예약제로 운영되니 사전 연락 및 예약 필수.            네이버 지도 리뷰https://naver.me/Fy2y2Wvc 네이버 지도홀림서림map.naver.com  카카오 지도 리뷰https://place.map.kakao.com/924368649..

[강다방 야매소설 003] 이곳을 거쳐 가는 이들이

강다방 야매소설 시리즈 003이곳을 거쳐 가는 이들이지은이 강독두꺼비   세상에서 가장 얄미운 현구님께 이 글을 드립니다. 돌담길을 걸었다. 앙상한 나무들이 보였다. 문득, 나는 고목일까 나목일까 궁금했다. 나무의 몇몇 가지에는 파릇한 새싹이 돋아있었다. 몇몇 가지는 지난밤 강하게 불었던 바람 때문인지 부러져 땅에 떨어져 있었다. 새싹이 난 채 널브러져 있는 가지를 주워 양지바른 화단 한편에 심어주었다.영업시간보다 일찍 집을 나섰다. 출근길 잠시 경로를 이탈해 주변을 산책했다. 나무 사이 새들의 지저귐이 평화롭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 입에서 입김이 나왔지만 따뜻하게 비추는 햇살 때문인지 그렇게 춥지만은 않았다. 차가운 공기가 뺨을 어루만져 줬다. 몸도 마음도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

[행복을 찾아서] 읽으면 행복합니다

행복을 찾아서읽으면 행복합니다  반납해야 할 책이 있어 점심 시간 잠시 짬을 내 도서관에 다녀왔다. 간 김에 읽고 싶은 책도 대출했고 지하 식당에서 밥도 먹었다.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길 행복을 만났다. 갈까말까 할 때는 가라는 말이 떠올랐다. 다음에 갈까 오늘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오길 잘했다. 도피하고 싶은 상황을 마주할 때면 책이나 영화를 더 많이 보게 된다. 그곳은 이 도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곳이니까. 여러분들도 힘든 일이 생긴다면 책과 영화 속 세계로 여행 할 수 있길!

즐거운 나의 집

사진: Unsplash의Annie Spratt   즐거운 나의 집OOO아파트기억 속에 존재하는 첫 번째 집이다. 계단식과 복도식이 합쳐져 있는 아파트였다. 엘리베이터를 기준으로 양쪽에 문이 있었고 문을 열면 복도식 통로가 나왔다. 복도를 따라 두 집이 있었고 복도를 마당같이 사용했다. 요즘 시대에는 이웃과 교류가 거의 없지만, 그 당시만 해도 옆집, 아랫집, 윗집과 교류가 많았다. 그래서 옆집에 놀러 가기도 했고, 부모님이 안 계실 땐 아랫집에서 있다 집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같은 라인에 같은 반 친구가 있어 자주 그 집에 놀러 갔던 기억이 있다. 맛있는 음식을 하면 조금씩 나눠 먹었던 기억도 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보냈던 공간. OO아파트부모님이 일하시는 곳 근처에 있던 집. 당시 근처에서 ..

「영감의 기록」 잘 되는 복권집의 비밀

영감의 기록잘 되는 복권집의 비밀  회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위해 출근 전 복권 가게에 갔다. 그런데 요일이 일요일이라 문을 여는 곳이 없었다. 복권 당첨 번호 발표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5분. 추첨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일요일 아침 6시까지는 복권 판매가 중단된다. 그래서 주변의 많은 복권집이 일요일 문을 열지 않았다.그런데 딱 한 곳 문을 열어 찾아갔다. 매장 앞에 붙어있는 수많은 당첨 회차를 보고 로또 당첨 잘 되는 복권집의 비밀을 알 것 같았다. 복권 잘 당첨되어 사람이 많은 걸까, 사람이 많아 당첨이 잘 되는걸까 생각해본다.

[대만 타이베이 여행] 숙소 정하기 (타이베이역이냐 시먼딩이냐?)

[대만 타이베이 여행] 숙소 정하기 (타이베이역이냐 시먼딩이냐?)  타이베이의 숙소는 주로 타이베이역과 시먼딩이라고 불리는 지역에 몰려있다. 타이베이역과 시먼딩은 거리도 가까운데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역과 명동같은 느낌이다. 걸어서도 15-30분 밖에 안 걸린다. 숙소는 호텔부터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 등 개인에 따라 선호가 천차만별인데, 호텔보다는 교통 좋은 위치의 게스트하우스를 선호해 타이베이역 윗쪽에 위치한 호스텔을 선택했다. 최근에는 타이베이 101 부근에 호텔 등 숙소도 많은데 우리나라로 치면 강남, 잠실, 송도 같은 느낌이다. 예전에는 여행할 때, 게스트하우스 할 생각이 있어서 매일매일 게스트하우스를 옮겨다녔다. 한 곳이라도 더 많이 경험해보고 싶었고 나중에 게스트하우스를 할 때 도움이 될거라..

[대만 타이베이 여행] 비행기표 예매하기 (쑹산이냐 타오위안이냐?)

[대만 타이베이 여행] 비행기표 예매하기 (쑹산이냐 타오위안이냐?)  제주도를 살짝 비틀어 놓은 것 같은 모양의 대만은 섬 북쪽에 수도 타이베이(臺北)가 있고 그 아래 타이중(臺中), 타이난(臺南)이 있다. 도시 위치에 따라 北(베이), 中(중), 南(난)이 붙어있는게 신기하고 재밌었다. 타이베이는 중국어 정자체로 臺北, 간자체로는 台北, 병음 기호로는 Táiběi로 쓰기 때문에 타이베이 타이페이로 혼용되어 불리기도 한다. 타이베이는 우리나라의 김포공항, 인천공항처럼 2개의 공항이 있다. 김포공항처럼 시내에 있는 공항은 쑹산/송산공항(松山 TSA), 인천공항처럼 시외에 있는 공항은 타오위안공항(桃園, TPE)이다.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이 그렇듯, 쑹산공항은 취항지가 적고 요금도 조금 더 비싼편이다. 대만에..

[행복을 찾아서] 오늘도 행복하게

행복을 찾아서오늘도 행복하게 공부하다 갑니다십년만에 온 스터디 카페. 그곳에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었다. 한 공간에 그들과 있다는 것만으로 잃어버렸던 마음 속 불꽃이 다시 일어났다. 학생 때 공부하던 순간도 떠올랐다. 하고 싶은 것이 있고,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행복을 찾아서] 행복한 머리

출퇴근 길에 마주쳤던 행복. 매번 늦어서, 추워서, 차를 타고 출근해서, 각기 다른 이유로 나중에 여유 생기먄 찍어야지 하고 미뤄뒀다. 그러다 다른 집으로 이사 간 뒤, 더 이상 이 행복 앞을 지나지 않게 되자 그제서야 찍게 행복을 찍는다. 몇 년간 살던 집을 떠나며 그 동안 행복했구나 생각이 든다. 새로운 시작과 도전도 힝상 행복할 순 없겠지만 지주 행복하기를!

[행복을 찾아서] 해피세탁소

행복을 찾아서해피세탁소  퇴근 시간이 지났는데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다시 일하러 돌아가는 길, 행복을 만났다.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들 앞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조금 위로가 된다. 인생은 힘들고 어려운 것이지만 중간중간 이런 행복이 있기 때문에 살만한 것이 아닐까. 주기적으로 빨래를 하듯, 틈틈히 행복을 누려야지.

[야매 셀프 단열 시공] ① 단열 기초 지식(내단열과 외단열), 단열재 선택

[야매 셀프 단열 시공] ① 단열 기초 지식(내단열과 외단열 ), 단열재 선택  *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단열 시공을 하며 정리한 글입니다. 때문에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계약한 집이 1980년대 지어진 오래된 건물이다. 더위와 추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더위, 세상에서 가장 싫은 것은 추위. 그래서 무모하고 용감하게 셀프 단열 시공을 진행해봤다. 단열 시공을 하는 가장 쉽고 현명한 방법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다. 하지만 재료를 구해 직접 하는 것에 비해 2-3배 비용이 발생한다. 셀프 시공을 하면 비용은 절감할 수 있지만 반대로 시간이 많이 든다. 단순히 시간을 최저 시급으로 계산해보면 오히려 손해이기도 하다. 그러니 이 글을 보고 셀프 단열을 시공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시간에 대해 ..

[영감의 기록]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영감의 기록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제는 곳 떠날 동네의 독립서점에서 만난 문구.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앞두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책방에 적혀있는 글을 보고 위안을 받았고 용기를 얻었다. 인생의 정답, 가야할 길, 우리 모두는 언젠가 맞이할 죽음, 우리는 모두 나그네라는 생각을 하니 힘이 났다.      인생서가는...'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연히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질문을 가진 사람이 없듯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없으니까요. 각자의 인생이 고유한 삶이듯 각자가 살아가는 방법도 고유합니다.질문은 많았지만 치열하지 못해 게으르던 20대의 어느날, 한 권의 책이 제 삶에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는 게 아..

[행복을 찾아서] 씁쓸한 인생

행복을 찾아서씁쓸한 인생인생의 씁쓸함을 느껴 씁쓸한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커피 이름이 괜찮은 인생으로 바껴있었다. 사장님 말로는 손님들이 씁쓸한 단어를 싫어해 이름을 바꾸었다고... 씁쓸함의 다른 말은 괜찮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위에 있는 행복을 보고 우리 인생은 종종 씁쓸하지만 또 종종 즐겁고 행복하다는 걸 깨달았다.

[행복을 찾아서 ] 나는 행복한 사람

행복을 찾아서나는 행복한 사람이삿짐을 싸는데 지금 집으로 이사 오기 전, 다녔던 기타 학원 악보가 나왔다. 이 집에 이사 온 지도 4년 가까이 되었는데, 아직도 난 왜 이 악보를 버리지 않았을까? 기타 학원을 다녔던 집을 떠나 지금 집에 와 더 성장했듯이, 지금 집을 떠나 새집에서 더 나아지고 성장할 것을 믿는다.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무섭다. 이번에는 또 얼마나 고생을 할까 한숨이 나온다. 하지만 악보에 적힌 것처럼 그때 그 순간 나는 행복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다.

강릉 바다 18 Gangneung Beaches 18

강다방강릉 바다 18 Gangneung Beaches 18  누구나 언제나 찾아 갈 수 있는자신만의 바다가 있길 바라며Hoping that everyone has their own beachthey can visit anytime       강릉의 바다Gangneung's Beaches강릉 이주 6년차. 주변에서 하도 가장 가까운 바다가 어디예요? 어느 바다가 좋아요? 물어봐 제작하게 된 강릉 바다 가이드북. 여기도 좋고 저기도 좋고 다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어서 만들어보았다.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안목과 경포 외에도 강릉에는 멋진 바다들이 많다. 그러니 때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각기 다른 매력의 바다도 용감히 도전해봤으면 좋겠다. 안목부터 주문진까지 해안도로, 정동진부터 심곡까지 해안단..

[행복을 찾아서] 행복공동체

행복을 찾아서행복공동체돈을 통장에 넣거나 뽑을 때 방문하는 은행에서 행복을 만났다. 돈이 많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어렸을 때보다 통장 잔고는 더 늘어났는데 지금 나는 더 행복한가 싶다. 돌아보면 학교 다닐 때가 행복한 순간이듯,우리는 안정적인 공동체 안에 있을 때 행복을 느끼는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