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서점 출판사 창업 운영/독립서점 출판사 창업 일기 59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앓는 소리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앓는 소리 몇 달 전, 새해 일출에 대한 이야기를 편지로 썼던 게 생각납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추위를 뚫고 바닷가로 향했던 것이 생생한데, 이제 한낮에 긴팔을 입고 있으면 땀이 나는 것을 보니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나 봅니다. 어제는 퇴근 후 이팝나무길을 걸었습니다. 작년에는 이팝나무 꽃이 다 지고 난 다음, 뒤늦게 찾아가 아쉬웠는데 올해는 시기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지금을 미루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순간 사람들을 만나면 앓는 소리만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고 고생하고 있다는 걸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마음은 곰팡이 같아 순식간에 내 안을 가득 채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행복을 찾아서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행복을 찾아서 저는 지금 'Happy Now - Zedd, Elley Duhé'라는 음악을 들으며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가사 중 'Are you happy now?(너 지금 행복하니?)'가 반복됩니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누군가 제게 '너 지금 행복하니?'라고 묻는 기분이 듭니다. 이번 달 편지 주제는 행복입니다. 주변에 있는 '행복'이란 글자를 사진 찍고 행복에 대해 글을 쓰기로 했는데 말글터 정과장님은 행복 찾기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정과장님이 일하는 말글터 바로 앞 건물에서 '해피유통'을 발견했는데... 유감입니다. (웃음)행복을 찾아다녔습니다. 말 그대로 주변에 행복이란 단어를 발견하게 되면 사진 찍어 모아뒀습니다. 그렇게 모아진 사진으..

바코드 생성 방법, 규칙 설정 방법

바코드 생성 방법, 규칙 설정 방법 1. 바코드 구조 및 종류보통 매장에서 사용하는 바코드 EAN-13(숫자 12개+검증 숫자 1개)검증 숫자를 고려하지 않고 아무 숫자나 넣으면 바코드 인식시 오류 날 수 있음바코드(유통표준코드) 종류https://www.gs1kr.org/front/board/appl/GTIN.asp 유통물류진흥원 홈페이지GTIN이란? GTIN은 GS1 표준의 핵심 구성요소로서, 국내 또는 국외로 유통되는 상품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통표준코드입니다. 8자리(GTIN-8), 12자리(GTIN-12), 13자리(GTIN-13) 또는 14자리(GTIN-14) 숫자www.gs1kr.org 2. 내부/외부 바코드 선택외부 정식 유통이 아닌 아닌 내부에서 사용한다면유통물류진흥원 GS1 등록..

코레일 기차역 레일택배 (롯데택배) 위치, 요금, 이용 방법 안내

코레일 기차역 레일택배 (롯데택배) 2,500원부터 레일택배 접수 역, 위치(KTX 9개역)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전주역, 여수엑스포역, 강릉역(수도권 전철역)신도림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노량진역, 회기역택배 규격가로 40㎝·세로 40㎝·높이 20㎝, 중량 5㎏ 이내 중·소형 물품택배 요금전국 2,500원, 제주 및 도서 산간 지역 5,500원레일택배 접수 페이지 (코레일톡 앱에서도 가능)https://www.lotteglogis.com/mobile/reservation/smallunmanned/korailForm 롯데글로벌로지스레일택배 레일택배 서브 메뉴 보기www.lotteglogis.com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먹고 읽고 사랑하라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먹고 읽고 사랑하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驚蟄)입니다. 강다방 이야기공장 앞 화분에 수선화, 튤립, 무스카리를 심어놓았는데, 어느 순간 초록 잎이 귀엽게 '뿅'하고 나타났습니다. 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여러분에게 지난 겨울은 어떤 겨울이었나요?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단종을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봤습니다. 출판계에도 천만 도서가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뒤, 즐겨찾기 해놓았던 초밥과 우동, 계란밥을 세트로 파는 곳에도 갔습니다.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도 종종 갈 예정입니다. 어딘지 궁금하다면 영화에서 밀서..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책장에 대하여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책장에 대하여 종종 가는 도서관에서 찍은 해 질 무렵 풍경입니다. 아파트와 주택 창문이 책장 같지 않나요? 사람은 한 권의 책이라는 말처럼 저 안에 다양한 사람들과 각기 다른 이야기가 담겨 있을 걸 상상하면 신기하고 뭉클합니다. 그래서 책장으로 주제가 정해졌을 때, 이 사진을 꼭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강다방 이야기공장은 최근 권역별 선도서점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며 강다방 이야기공장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수많은 책 중 어떤 책을 소개하고 싶은지, 공간을 통해 어떤 의미와 가치를 전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있습니다.책장에도 변화를 줘보려 합니다. 현재 판매하지도 않고 보지..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내가 좋아하는 때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내가 좋아하는 때 새해 하루 전, 2025년 마지막 날 일출을 보고 왔습니다. 늦잠 자는 바람에 해뜨는 시간을 조금 지나 바닷가에 도착했는데도 해는 멋졌습니다. 오히려 해 뜨기까지 기다리지 않아 더 괜찮은 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늦게 보내는 편지도 해처럼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좋았고, 함께 공유하고 싶은 순간으로 그때 찍은 순간을 보내드립니다. 올 한 해 자신만으로 속도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한 해 되세요! 보너스+일출 사진을 찍기 전, 보내려고 했던 사진과 이야기도 보너스로 함께 보냅니다. 저는 한 달에 한 번 본가에 다녀오는데, 아침 기차를 타기 전 창문 너머로 본 하늘입니다. 당시의 시간, 온도, 상황이 군 입..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책방을 시작하게 된 이유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책방을 시작하게 된 이유 3년 전, 강릉에 있는 다른 책방과 함께 지금과 같은 질문으로 편지를 주고받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모여진 글로 『서점으로 원하는 삶을 이루었냐고 물으신다면』이란 책을 만들었습니다. (아쉽지만, 지금은 절판되어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전설의 책이 되었습니다) 그때 편지를 주고받았던 네 곳의 책방 중 한 곳은 문을 닫았고, 한 곳은 아주 잘 나가서 이제 이런 프로젝트는 참여하지 않는 책방이 되었습니다. (OO서림 사장님 보고 계시죠?) 마지막 남은 한 곳은 만나면 늘 먹고 노는 이야기만 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옆에서 계속 서점을 운영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였다는 걸 문득 깨달았습니다. 편지에 어떤 이야기를 써야 ..

일용직 단기 근로자 홈택스 원천징수 원천세 신고, 간이지급명세서 등록 제출 방법

일용직 단기 알바 홈택스 원천징수 원천세 신고, 간이지급명세서 등록 제출 방법 내가 헷갈리지 않기 위해 정리해 보는 홈택스 원천징수 원천세 신고, 간이지급명세서 등록 제출 방법. 1. 원천세 신고 원천세는 개별로 건건이 신고하는게 아닌 매달 한 번씩 모든 인원을 취합하여 진행한다. 건건이 신고하는 줄 알고 원천세 신고를 진행했더니 이전에 신고했던 내용이 사라지고 덮어씌워졌다. 당월 원천세 신고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신고를 마치면 이전 내용이 사라지고 가장 최근 신고 내용으로 등록된다. 아니 이제 겨우 알았는데, 곧 화면이 바뀐다니... 사업소득과 기타소득사업소득(3.3%) : 계속성, 반복성이 있을 경우기타소득(8.8%) : 일시적인 소득 여기서 주의 할 점.(5)총지급금액에는..

[플랫폼피 특강] 초연결시대 출판사는 어떻게 일하는가

초연결시대 출판사는 어떻게 일하는가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초연결 사회를 맞이하여 현대 출판은 급속히 변해 가고 있다. 과거 종이책 중심의 출판에서 벗어나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식의 책들이 출현하고, 구독 서비스 같은 콘텐츠 출판 모델이 시도되면서 편집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의 역할도 크게 변화하는 중이다. 이러한 시대에 출판에 도전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어떤 자질, 역량 등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해 본다. 지금은 구청장이 바뀌면서 폐쇄적으로 변했지만, 한 때 모든 출판인들에게 열려있던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플랫폼피)에서 진행됐던 교육, 특강.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인사이트로 다가온 내용도 많아 참 좋았다. 너무 많아 정작 하나도 없는 요즘 시대, 초연결과 브랜드, 콘텐츠, 생산과 판매..

[플랫폼피, 전시] 책의 곁에 자리한 것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플랫폼 P) 전시책의 곁에 자리한 것들 신기하고 재미난 것이 많았던 전시.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유독 굿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굿즈에 대해 사람마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어쨌든 현 출판업계의 추세이자 현실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 출판업계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지 고민해 본다. 행사 소개 우리는 왜 책 옆에 작은 물건들을 두게 되었을까요?굿즈는 책이 가지고 있는 물성을 넘어, 독자의 손길과 일상에 녹아드는 새로운 감각의 출판콘텐츠입니다. 이제 출판 굿즈는 단순한 판촉물이 아닌, 새로운 출판 문화를 적극적으로 재정의하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이번 전시에서는 굿즈와 탄생과 진화의 과정, 읽는 사람들을 둘러싸고 형성되는 독서 문화를 구성하고 있는 작은 브랜드들..

민생회복 소비쿠폰 (민생지원금) 스티커 배부처 (읍면동 주민센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민생지원금) 스티커 배부처 (읍면동 주민센터) 매장에 부착할 수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민생지원금) 스티커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배포 중입니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세요.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사용할지 고민이라면? 책은 살 안 찌니 가까운 동네책방에서 사용하고 마음을 살찌워보세요. 강다방 이야기공장에서 도서 예약 주문시 10% 할인됩니다 📚

[서점으로+] 다시 쓴 서점의 끝맺음

사진: Unsplash의NASA   Q.12 윤슬서림의 질문각자 서점의 끝맺음은 어떤 모습일까요? 별빛아래 책다방 사장님은 서점 이후 이야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A.12 강다방 이야기공장의 답변 다른 분들께 죄송하게도 1년 뒤 이야기 원고를 받아놓고 작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처음 답변을 적었을 때는 지금까지 책방을 운영하며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인지 지금은 인생 최고 몸무게를 기록했고, 몸 여기저기서 아픈 신호를 보내옵니다.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이 다시 지난 2024년, 묵혀두었던 원고를 다시 꺼냈습니다. 내용을 편집하며 이전에 제가 적었던 서점의 끝맺음 답변 내용을 통째로 지웠습니다. 깨북 사장님은 평소 더 늙어 책방 할아버지라고 불리고 싶다고 이야..

독립서점에서 책 구하는 법, 도서 들여오는 방법 (직거래, 도매 등 유통구조와 공급률에 대하여)

사진 : Unsplash의Brandon Lopez 독립서점에서 책 구하는 법, 도서 들여오는 방법(직거래, 도매 등 유통구조와 공급률에 대하여) 1. 독립출판물 직거래독립출판물의 경우 작가님께 연락을 드리면 답변해 주시는 경우가 많다. 공급가율은 작가님이 정한 기준으로 진행되기도, 서점에서 정한 기준으로 진행되기도 한다.책방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에 책을 공급받는 게 운영에 유리하며 공급가율 조정도 비교적 유연한 편이다. 일반적으로 위탁 판매 시 70%로 진행되며, 선구매(매절/현매)시 60~65% 공급률이 결정된다. 생존이 우선이라면 서점에 유리한 공급가율로, 작가님이나 출판사에 좀 더 힘을 실어주고 싶다면 창작자에게 유리한 공급가율로 거래를 진행하면 된다.이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매..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기부금 미적용 및 누락 (간편장부 단순경비율 모두채움 사업자)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기부금 미적용 및 누락 (간편장부 단순경비율 모두채움 사업자) 결론부터 말하면 개인사업자는 기부금, 정치후원금, 고향사랑기부금 등의 세액공제가 불가하다. 그래서 홈택스 상에 아예 기부금 세액공제 추가 버튼이 비활성화되어 있다. 다만 세액공제가 아닌 경비로 처리가 가능한데, 복식부기로 장부를 작성해야 한다. 간편장부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것인지, 복식부기로 장부를 작성할 것인지는 무엇이 더 유리한지 따져봐야한다. 혹시나 나처럼 왜 기부금 내역이 종합소득세 신고 페이지에 추가 안되는지 찾는 사람을 위해 홈택스 신고납부 증명발급 상담센터 답변을 함께 첨부한다. * 혹시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세금 신고, 세법 등 넘 어렵네요 😢 사업자/종합소득세 신고 기준 신고유형 ..

편지 규격별 (통상우편물) 요금 및 편지 규격 크기

편지 규격별 (통상우편물) 요금 및 편지 규격 크기    통상우편물요금2021.9. 1일부터 적용 (단위:원)내용 / 중량 / 보통우편요금규격우편물- 5g까지 : 400원- 5g초과 25g까지 : 430원- 25g초과 50g까지 : 450원규격 외 우편물-50g까지 : 520원- 50g초과 1kg까지 : 50g 마다 120원 가산- 1kg초과 2kg까지 : 200g 마다 120원 가산- 2kg초과 6kg까지 : 1kg 마다 400원 가산· 중량 50g 초과시, 규격외 우편물에 해당 (규격요건은 '우편물규격' 참조)· 국내특급은 30kg까지 (6kg 초과 1kg 마다 400원 가산)· 50g 까지 규격 외 엽서는 450원 (규격봉투 25g 초과 50g 까지 요금) 적용  출처 : 우정사업본부https://..

독립서점 수익구조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

사진: Unsplash의freddie marriage  독립서점 수익구조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  한때 사람들의 로망이 자신만의 카페를 여는 것이었던 것처럼 최근에는 독립서점을 꿈꾸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우리가 생각하는 카페 사장은 우아하게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영업을 시작하는 것이지만 실상은 하루에 수백 잔의 커피를 팔아야 수익이 나고 공간을 유지할 수 있는 것처럼, 독립서점 역시 취미가 아닌 돈벌이의 수단으로 삼는다면 녹록치 않은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물 위에 우아하게 떠다니는 백조가 물 밑에서는 가라앉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물장구를 치는 것처럼 세상에는 마냥 우아한 것만은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여러분들의 환상을 박살 내 줄(?) 현실적인 숫자에 대해 글을 적어본다.단도..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 지난 목요일,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은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994년 86.8%였던 독서율은 2019년 60%대 아래로 붕괴했고, 해마다 가파르게 떨어져 지난해인 2023년에는 역대 최저 수치이자 1994년의 절반인 43%가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성인이 읽은 독서량은 평균 3.9권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소득에 따른 독서율과 독서량입니다. 월평균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인 응답자의 경우 독서율이 9.8%인 것에 비해, 월평균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인 응답자의 독서율은 65.3%로 6배에 달했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서 소득이 높은 것일까요? 아니면 높은 소득..

[서점으로+] 에필로그

[서점으로+] 에필로그  책을 처음 만들 때는 참여했던 책방 4곳이 모두 영업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한 곳은 이미 폐업했고 다른 한 곳은 몇 달 뒤 폐업 예정 (아마도 새로운 장소에서 연장할 수도), 다른 한 곳은 책방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정판을 내는 게 맞는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책방지기들로부터 원고를 받아 읽을 때도 초반과 달리 책방지기들이 쓴 글의 양과 애정도 떨어진 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찬란했고 했던, 좋았던 모습만 보여주는 게 더 나은 게 아닐까, 열정이 사라진 책방의 이야기를 읽고 독자들이 실망하진 않을까 걱정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2년 동안 책방을 하면서 느끼고 배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그런 사람들이구나, 아무리 완벽해..

[서점으로+] 서점의 끝맺음

사진: Unsplash의Patrick Perkins   Q.12 윤슬서림의 질문각자 서점의 끝맺음은 어떤 모습일까요? 별빛아래 책다방 사장님은 서점 이후 이야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A.12 강다방 이야기공장의 답변앵커 :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강다방 이야기공장이 영업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상현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상현구 기자.”상현구 기자 : “네 여기는 강다방 이야기공장 앞 입니다. 보시다시피 강다방 이야기공장의 영업 종료를 아쉬워하는 많은 사람들로 주변 거리가 가득차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실신하기까지 합니다. 한편에는 그 동안 강다방이 영업을 해줘 고마웠다는 현수막을 든 사람들도 거리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세계적인 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