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Don't Worry, Be Happy
행복을 찾아서Don't Worry, Be Happy 종종 가는 백반집에서 만난 행복. 가끔 내가 일하는 곳이 어떠한 곳이 되고 싶은지 고민해 본다. 파인 다이닝 보다는 푸짐한 백반집. 우아하게 밥 먹고 난 뒤, 집에 와서 라면 한 봉지를 끓여 먹는 곳이 되기보다 남녀노소, 돈이 많건 적건 부담 없이 들어와 배부르게 나가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 한편으로 손은 많이 가지만 가격은 저렴해 한식하는 곳, 백반집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도 떠올랐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가난하지 않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다 잘될 거다. 걱정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