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방 이야기공장/초록친구들

국립세종수목원 야외정원

강다방 2024. 6. 12. 21:24

 

 

 

 

 

국립세종수목원 야외정원

 

 

국립세종수목원 실내 정원(사계절온실)을 모두 관람하고 야외 정원으로 향했다. 오디오 가이드북을 들으며 천천히 사계절온실을 관람하니 1-2시간이 넘게 걸렸으니 세종수목원에 방문하시는 분이 있다면 꼭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시길! 야외정원은 예약해놓은 차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관심있는 것들 위주로 조금은 빠르게 움직였다. 한 바퀴 도는데만 해도 1시간이 넘게 걸렸던 것 같다.


강다방을 운영하며 식물로 무언가를 해볼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래서  겨울 동안 국립세종수목원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지 무척 궁금했는데,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상, 겨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겨울에도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유지하려면 적어도 수목원에 있던 온실처럼 시설과 난방이 필요하겠구나, 오히려 겨울은 잠시 쉬어가며 재정비 할 수 있는 맘 편히(?) 쉴 수 있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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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 (특별전시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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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 (특별전시온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 (특별전시온실) 강원도에서 엄청 먼 국립세종식물원까지 가게 된 이유는 바로 특별전시가 넘 흥미로웠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별전시는 일정주기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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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온실 앞 토끼들. 강다방도 돈 많이 벌어서 매장 앞에 토끼들 놓아두어야지!

 

 

 

 

 

이름이 귀여워 찍어 본 쥐똥나무. 꽃피는 시기와 열매 맺는 시기를 직관적으로 표시해놓아서 좋았다.

쥐똥나무
물푸레나무과 Ligustrum obtusifolium Siebold & Zucc.

낙엽성 키가 작은 나무로 높이 2m 정도로 자란다. 줄기에 피목이 있으며,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나기 한다. 꽃은 새가지 끝에서 나며, 깔때기 모양의 흰색꽃이 여러 송이가 모여 달린다. 열매는 검게 익는다.


 

 

 

 

 

국립세종수목원 종합안내도
Sejong National Arboretum Guide Map

야외 정원은 지도에 나온 부분의 2-3배는 더 있었던듯? 지도로 보니 토끼가 있었던 곳은 축제마당이었다.

 

 

 

 

 

 

가장 처음 만난 정원은 궁궐정원!


궁궐정원 宮闕庭園
Palace Garden

창덕궁 후원의 상림십경과 수목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치 : 정조는 창덕궁 후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 10가지를 선정하여 '상림심경'이라 이름 붙였다. 수목원의 한국전통정원에서도 반드시 즐겼으면 하는 경치가 있다.

첫째, 솔찬루에서 맞이하는 확 트인 풍경과 시원한 바람 : 솔찬루의 1층 마루에 앉아보자. 난간에 팔을 걸쳐도 좋다. 궁궐정원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와 잠시나마 홍금을 씻어준다. 솔찬루 아래에 펼쳐진 화계의 꽃과 나무도 빼놓을 수 없다. 운이 좋다면 기둥 사이로 밀려오는 시원한 바람도 만끽할 수 있다.

둘째, 도담정에 앉아 바라보는 연꽃과 거울연못 : 정조가 부용정에 앉아 연꽃을 감상했던 것처럼 도담정에 멈추어 잠시 쉬며 흐드러지게 핀 연꽃을 바라보자. 물고기와 달을 낚을 수는 없지만, 고상한 연꽃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맑은 날에는 솔찬루가 연못에 떠 있고, 나무가 수면에 살랑거린다. 설령 구름이 낀 날에도 연못은 도화지처럼 구름을 담아낸다.

The Ten Sights of Sangnim Forest at the rear garden of Changdeokgung Palace and magnificent scenery of the arboretum : King Jeongjo selected the ten most beautiful scenic views of the rear garden at Changdeokgung Palace and named them "the Ten Sights of Sangnim Forest." The Sejong National Arboretum also boasts of its magnificent scenery to be appreciated by visitors.

First, open view and cool breeze at Solchannu Pavilion : Sitting on the wooden floor and putting your arms on the railing on the first floor of Solchannu Pavilion, you will have an open view of the palace garden at a glance, which will refresh your mind. You will readily see beautiful flowers and trees below the pavilion. If you are lucky, you can enjoy a cool breeze between the pavilion's pillars.

Second, lotus flowers and mirror pond as viewed from Dodamjeong Pavilion : Just as King Jeongjo enjoyed the beauty of lotus flowers while sitting in Buyongjeong Pavilion, let's take a rest and look at full-blown lotus flowers at Dodamjeong Pavilion! We cannot catch a fish or the moon, but appreciating elegant lotus flowers at the pavilion will be more than enough for us. On a clear day, the pond reflects Solchannu Pavilion on the water and trees whiffle on the surface of the water. Even on a cloudy day, the pond captures the clouds like drawing paper.

 

 

 

 

 


궁궐정원 宮闕庭園
Palace Garden

이곳은 전통정원의 문화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궁궐정원인 창덕궁 후원의 주합루 권역을 본따서 조성된 한국정원이다.

창덕궁 후원의 역사는 태종 6년 1000 해온정을 지으면서 시작되었다. 후원은 궁궐 북쪽 구릉지의 자연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고, 건물과 정원의 구성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마련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복원 금원 어원 등으로 불리었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창덕궁의 왕실 정원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0년 국립세종수목원에 조성된 궁궐정원은 모두에게 열린 정원으로 탄생하였다. 그러나 이곳은 과거 장남평야 자리로 주합루 권역의 입지 원리를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고민 끝에 청지원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흙으로 언덕을 만들고, 지당과 화계를 두는 등 궁궐정원의 입체적 경관을 연출하였다.

국립세종수목원의 궁궐정원은 전통 계승과 미래 지향의 의미를 담고, 동시에 한국정원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누정의 명칭을 한글로 지었다. 가장 높은 곳에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솔찬무'가 웅장하게 서있고, '솔찬루'와 '도담정'을 연결하는 축선 상에 '가온문'과 '도담지'가 일렬로 배치되어 궁궐정원의 전형적인 배치양식을 갖추었다.

궁궐정원 내 모든 건물과 동선은 방문객에게 열려 있으므로 누구든 왕이 되어 정원을 누릴 수 있다.

The palace garden is a Korean garden built by modeling the area of Juhamnu Pavilion in the rear garden of Changdeokgung Palace, a royal garden of the Joseon Dynasty representing the culture of historic Korean gardens.
The history of the rear garden at Changdeokgung Palace began in 1406 (6th year of the reign of King ...

 

 

 

 

 

 

 

 

 

 

 

 

지금 이곳이 인생샷 포인트! 응 아니야. 다시는 우리나라 겨울을 무시하지마라.

 

 

 

 

 

사계절전시온실 관람하기 전, 방문센터에서 밥을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사계절전시온실에서만 1-2시간 넘게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방문한 편의점. 국립세종식물원 내 편의점은 총 3곳이다. 하지만 사계절전시온실 내부에 있는 편의점에서는 컵라면 등을 판매하고 있지 않다. 단풍정원(세종수목원야외쉼터1호점)과 치유정원(세종수목원야외쉼터2호점)에 있는 이마트24 편의점에서만 컵라면을 판매한다.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에도 편의점 정보가 뜨지 않는데 단풍정원, 치유정원을 찾아 가면 된다.

 

치유정원에 있는 이마트24 편의점을 방문했을 때는 김밥, 샌드위치 등은 판매하고 있지 않은 것인지, 아님 다 판매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재고가 없었다. 아무튼 참치 찾으러 간 삼각김밥, 김밥이 소진되어 밥 짓는 중, 샌드위치 위치 이탈 등 문구가 재밌어서 사진도 찍어봤다. 이런 센스 넘 좋다. 국립세종수목원 내 음식점, 편의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립세종수목원 입장료 운영 시간 짐보관 편의시설 오디오 가이드 등 꿀팁

https://kangdbang.tistory.com/1575

 

국립세종수목원 입장료 운영 시간 짐보관 편의시설 오디오 가이드 등 꿀팁

국립세종수목원 입장료 운영 시간 짐보관 편의시설 오디오 가이드 등 꿀팁  개관일 : 매주 화요일~일요일휴관일 : 월요일, 1월 1일, 설 당일, 추석 당일관람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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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다시 치유정원을 시작으로 야외 정원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치유정원에는 엄청난 설명과 달리 한국의 겨울답게... 앙상한 나무들만 있었다... 추운 겨울 앞에서는 치유고 뭐고...

 

 

 

 

 

자연이 나에게 주는 고마운 선물
치유정원 Therapeutic Garden

옛 장남평야 들판을 바라보며 따스한 햇볕과 지저귀는 새소리를 즐기고 자연 속 낙원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키 큰 침엽수 숲에서 뿜어져 나온 피톤치드와 허브식물의 향기를 맡으며, 식물 기르기,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의 회복을 안정시켜주는 정원입니다.

허브(herb)는 초록 풀을 뜻하는 라틴어 헤르바(herba)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식물학에서는 초본식물을 뜻하는데 일반적으로 다양한 향기와 풍미, 약효를 지닌 경제적 가치가 있는 식물을 말합니다.

A Nature gives us a present.

You can stay in the paradise while feeling the warm sunshine and hearing a birdsong. While taking phytoncide from coniferous forests and a herb scent in the healing garden, you can get relaxed by doing some activies like growing plants or planting flowers.

"Herb" This name comes from a Latin word, 'Herba' which means a green grass. In botany, a herb means an economic herbaceous plant basically which has different scents, flavors and medicinal.

 

 

 

 

 

 

 

 

 

 

 

 

다음으로 간 곳은 분재원!

 

 

분재원 盆裁園
Bunjaewon Garden 

세월이 흐를수록 기품을 더해가는 분재

화분에 담긴 자연의 축소판이라 하는 분재 구분은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다. 소나무와 같은 늘 푸른 잎을 볼 수 있는 송백분재松柏盆裁, 화려한 꽃을 감상하는 상화분재想花盆裁, 탐스러운 열매를 감상하는 상과분재想果盆裁, 다양한 잎을 볼 수 있는 상엽분재想葉盆栽로 구분한다.

분재라는 단어의 뜻을 풀어보면 화분에서 재배되는 모든 식물로, 큰 범주에서 보면 '화분에 담겨있는 식물' 모두를 넓은 의미의 분재라고 할 수 있다.

자연 상태에 있는 수목의 경관을 작은 분에 심어 실내로 끌어들임으로써 그 운치를 감상할 수 있는 예술작품이다. 즉, 자연의 산천초목을 분에 옮겨 대자연의 섭리를 이탈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창작해 내는 것이다. 노거목의 운치를 지닌 분재는 자연 수목과 달리 적절한 관리와 배양에 따라 식물이 지니고있는 고유한 특성을 창조해내는 창작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Bunjae, the art of nurturing exquisite miniature trees on a tray over time

Bunjaewon Garden (1.5ha) consists of the Permanent Exhibition Hall (469m2), a glasshouse structure that displays bunjae (or bonsai) trees all year round, and the Special Exhibition Hall (152m2), which is housed in a traditional Korean building (hanok). The two facilities display about 150 bunjae trees in total.

The art of bunjae consists in recreating, in a greatly reduced size, a feature of the natural world on a small tray. It is typically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according to the object of one's appreciation. Thus, the Songbaek Bunjae consists in cultivating miniature evergreen trees such as pine, while Sanghwa Bunjae, Sanggwa Bunjae and Sangyeop Bunjae are grown for the appreciation of, respectively, flowers, fruits and leaves.

As its name suggests, bunjae (盆栽 in Chinese) refers to the art of “growing" (裁) a variety of plants, and especially trees, of a greatly reduced size on a small tray (). Trees cultivated on a tiny tray to create a miniature feature of the natural landscape for display inside a house have long been regarded as works of art. In essence, the cultivation of these miniature trees and their natural surroundings on a small tray is the time-consuming art of recreating a part of Mother Nature without disrupting the provisions of nature.

These exquisite reproductions of large, ancient trees are the creative artworks of experienced artisans who devote themselves to the long and meticulous process of capturing essential features of nature in miniature.

 

 

 

 

 

 

 

 

 

 

 

어떤 식물을 분재로 만들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모든 식물이 분재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화분 생육에 유리한 잔뿌리가 많거나, 섬세한 표현이 가능한 잔가지 발달이 잘되는 수종을 선호합니다. 꽃, 잎, 열매 등 감상 가치가 있는 식물이면 더욱 좋습니다. 추천할 만한 수종으로는 소사나무(Carpinus turczaninovii)로 작은 잎과 잔가지가 많아 사계절 내내 감상 가치가 있습니다.

 

 

 

 

 

 

 

 

아그베나무 분재

 

 

 

 

 

 

 


분재의 모양은 왜 다양할까요?

분재에서 볼 수 있는 고유의 모양을 수형이라고 해요. 수형은 거친 자연환경(폭설, 강풍, 낙뢰 등)을 이겨내고 자랐을 때 나타나는 외형적 모양으로 나무가 살아가는 지형과 환경에 따라 여러 가지 수형으로 나타나요. 대표적인 수형으로는 직간, 모양목, 현애 등이 있어요.

현애(소사나무)
모양목(곰솔)
문인목(곰솔)
합식(곰솔)
석부작(중국단풍)
직간(곰솔)

 

 

 

 

 

 

야광나무 분재

 

사과나무 꽃처럼 생긴 야광나무. 와 11년을 키우다니... 그저 리스펙...

 

 

 

 

 

 

 

복사나무 분재

 

 

 

 

 

 

분재 盆栽

'분재' 는 화분에서 관리하는 모든 식물을 뜻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화분과 달리 분재는 분에 심긴 식물에서 자연을 느끼고, 세월의 풍상을 간직한 노거수를 연상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분재는 거친 자연환경에서 형성된 수형미를 보여준다. 분재는 식물을 단순히 작은 미니어처로 축소하는 것을 넘어 식물의 건강한 생육과 인간의 섬세한 손길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오랜 반려식물이자 살아있는 예술작품이다.

※ '수형미'란 자연에서 오랜 세월과 환경을 통해 만들어진 나무의 형태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

 

 

 

 

 

 


분재의 아름다움

생명감
살아 있는 분재의 개화, 결실, 단풍 등 계절의 변화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 아름다움

축경미
단순히 크기만 축소한 것이 아니라, 나무가 살아 낸 자연경관과 세월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아낸 아름다움

수형미
줄기, 가지, 잎, 뿌리 등 거친 자연환경을 극복한 생장의 결과로 만들어진 나무 전체의 외형적 아름다움

공간미
가지 사이의 공간은 단순한 여백이 아니라, 활발한 생명현상이 이루어진 생리적 공간이자 분재가 자란 환경의 표현

고태미
분재가 오랜 세월 동안 풍우, 적설 등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아 생긴 자연스러운 세월의 아름다움

 

 

 

 

 

 

 

한국 분재의 역사

 


선사·삼국시대

BC 14년경 화분형 토기
현대적인 화분의 형태를 사용

서기 391년 백제 16대 진사왕 정원조성
연못과 동산을 만들고 각종 화목을 식재

백제시대 부여석조
왕국에서 쓰던 석련지로 추정

서기 720년 신라 성덕왕 속리산 석연지
높이: 1.96M, 둘레: 6.65M



고려시대

이규보(1168~1241)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
『가분중육영(中)』이라는 시문에 석류화(石榴花)·석창포 국화(菊花)·국화(菊花)·서상화(花),사계화(四季花)·분죽(竹)등의 분재 등장

고려말(1300년대) 자수 사계분경도(四季盆景圖)
매화 분재와 소나무 석부 분재 등장
※석부: 돌에 붙어 자라는 분재
뛰어난 미감의 화기(花器) 및 분기 사용이 특징

전록생(1325) 「영분송」
분에 심겨진 3자(90cm) 크기의 소나무를 보며, 나무가 풍상을 겪은 모습을 「영분송(盆松)」이라는 시로 표현




조선시대

강희안(1417~1464) 양화소록(養花小錄)
매화(梅花)·치자화(花)·산다화(山茶花) 등 16종의 식물과 괴석(怪石)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화분에 심겨진 나무의 특징과 관리방법에 대해 자세히 기록

홍만선(1643~1715) 『산림경제(山林經濟)
각종 원예작물과 임목, 정원수의 재배·관리방법을 논함

박세당(1629~1703) 『색경증집』(穡經增集)
매화, 철쭉, 월계화(月季花), 옥잠화, 추해당, 미인초의 여섯 가지 식물의 재배 요령소개

서유구(1764~1845)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113권으로 방대한 가정백과전서로 분재를 '분경'이라는 이름으로 다룸. 분재와 자연과의 관계, 예술성, 분재의 품위, 분재에 사용되는 다양한 분의 종류를 서술. 그 밖에 「예원지 편에는 분재 가꾸기에 대한 기술적 내용 소개



현대

1973. 4. 월간지 『분재수석」 발간
최초의 분재 관련 간행물

1980. 11. 한국분재협회 창립
(85) 제1회 대한민국 분재대전 개최 (11개국)

1991. 8. 한국분재조합 사단법인 등록
한국분재조합 등록

1997. 10. 세계분재대전
제3회 세계분재대전 개최 (38개국, 서울 코엑스)

2002. 5. 분재관리사 공인
국가공인민간자격
분재관리사 공인 (산림청장)

2018. 2.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세계분재특별전
세계분재특별전 개최 (강원도 강릉)

2022. 10.
대한민국 분재대전
제7회 대한민국분재대전 개최
(1004섬분재공원)

2023.11.
한국분재대전
제33회 한국분재대전 개최
(국립세종수목원)

 

 

 

 

 

 

동백나무 분재

 

 

 

 

 

 

분재의 종류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분재는 소품. 중품. 대품 등 크기에 따라 구분하기도 하고, 직간·현애 등 수형을 기준으로 구분하기도 해요. 일반적으로 분재는 감상 기준에 따라 구분해요.

상화분재 -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기 위한 분재
(대표 수종) 영산홍, 진달래, 매실나무, 개나리, 산수유 등

송백분재 - 사계절 건강한 푸른 잎이 멋진 분재
(대표 수종) 소나무, 곰솔, 섬잣나무, 향나무 등

상엽분재 - 봄, 여름 부드럽고 넓은 잎과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분재
(대표 수종) 단풍나무, 느티나무, 소사나무, 화살나무 등

상과분재 - 개화의 결과로 달리는 열매를 감상하는 분재
(대표 수종) 모과나무, 감나무, 아그배나무, 윤노리나무 등

상화분재(영산홍), 송백분재(곰솔), 상엽분재(단풍나무), 상과분재(모과나무)

 

 

 

 

 

 

 

개나리 분재

 

 

 

 

 

 

은행나무 분재

 

 

 

 

 

 

다음으로 기대가 컷던 야생화원! 강다방 앞에 있는 가로수에 화원을 만들고자하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우리나라의 겨울은 푸른 식물이 살 수 없는 계절임을 깨닫고 갔다...


우리나라 야생화들 전부 다 모여라
야생화원
Wild Flower Garden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나라 곳곳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하는 공간입니다. 자작나무 울타리 속 모시조각보원이 펼쳐진 천상화원(上花園)을 주제로 조성된 야생화원에서 계절별 다양한 식물과 눈 맞추며 야생화가 들려주는 작은 속삭임으로 잠깐의 쉼을 가져보세요.

식물의 꽃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식물은 씨앗을 맺고 번식하기 위해 꽃을 피우는데 꽃가루를 옮겨주는 매개자가 필요합니다. 수분 매개자는 곤충, 새, 나비 등 지역, 환경에 따라서 매우 다양합니다. 꽃은 씨앗의 번식을 위해 모양을 다양하게 진화했습니다.

The raw, unaffected beauty of Korea's wildflower

From early spring to autumn, it is the time to enjoy beautiful wildflowers from all over our country. Under the theme of a Heavenly Garden, take a short rest in a peace with the variety of tints and tones found in the garden that catch the eye.

Plants have many different flowers. Plants need a ecosystem to transfer pollen to flowers to form and reproduce seeds. The pollinators vary widely depending on the region and environment, such as insects, birds, and butterflies. Flowers evolved in various shapes to reproduce seeds.

 

 

 

 

 

 

 

 

 

 

 

다행히 몇 개 핀 수선화와 히아신스

 

 

 

 

 

 

이때부터 예약해놓은 차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조금 서둘러 관람했다. 실내정원인 사계절온실을 보는 것만 1-2시간이 걸리고 야외정원까지 찬찬히 보려면 1-2시간이 더 걸리니 국립세종수목원을 여유롭게 보고 싶다면 넉넉잡고 4-6시간을 생각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식물을 만나는 곳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
Rare & Endemic Plant Green House

이 온실은 자생지에서 사라져가는 희귀식물과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산식물을 보전하기 위한 곳으로, 난대지역 희귀특산식물과 한반도에 자생하는 난과식물을 수집·전시하였다. 남해안 도서지역 상록활엽수림 경관을 연출하고 전석지, 수림지, 계류 등 식물의 서식환경을 자연스럽게 조성하였다. 우리나라의 희귀식물은 110과 349속 570분류군이며, 특산식물은 59과 162 328분류군, 난과식물은 101종 14변종 7품종이 분포하고 있다.

This greenhouse is designed to preserve rare and endemic plants that are disappearing from their natural habitat in Korea. It houses rare and endemic plants in the warm temperate zone and orchids native to the Korean Peninsula. This garden features the view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in the southern coastal and islands area and provides a natural habitat for plants such as rocky areas, forest sites, and streams. There are 110 families, 349 genera, 570 taxa for the rare plants in Korea, and 59 families, 162 genera, 328 taxa for Korean endemic plants. As for orchids, there are 101 species, 14 varieties, 7 

 

 

 

 

 

 

 

 

 

이미 꽃이 진(?) 돈나무. 꽃 향기가 정말 좋은데 꽃이 핀 상태가 아니여서 아쉬웠다.

 


나는 돈나무입니다.

끈적끈적한 진액으로 뒤덮힌 붉은 씨앗을 가지고 있 는데요, 사람들이 땅에 떨어진 진액에 파리들이 모여 드는 것을 보고 제주도 말로 '똥나무'라는 뜻을 가진 '똥낭'으로 부르다가 돈나무가 되었습니다. 앗. 다른 돈을 생각하셨다구요?

내가 살아가는 곳은 전라도와 경상도의 섬지역과 제 주도의 바닷가인데요, 키는 작지만 바닷바람에도 강 하고 가뭄에도 잘 견디는 튼튼한 나무입니다. 자꾸 똥 나무만 생각나신다구요?! 사실 반전이 있는데요, 5~6월에 피는 작은 별처럼 생긴 내 꽃은 향기가 얼마 나 좋은지~천리까지 퍼진다는 뜻의 천리향으로 불린 답니다.

 

 

 

 

 

 

 

백서향

팥꽃나무과 Daphe kiusiana Miq. Thymelacaceae
은은한 향으로 겨울숲을 채우는 백서향 제주백서향

백서향과 제주백서향(Daphne jejudonesis M.Kim)은 각각 남해안 도서지역과 제주도에 분포합니다. 예전에는 제주백서향도 백서향이라 불렀으나 2013년에 제주 백서향이 신종으로 등록되어 현재는 다른 이름을 가집니다. 은은하지만 오래 기억에 남는 향을 감상해보세요~

늘푸른 작은키 식물, 1~3월 개화
백서향 (희귀식물, 위기종 EN) / 제주백서향 (특산식물)

 

 

사과나무도 그렇고 돈나무도 그렇고 아카시아, 등나무 등 꽃향기는 봄부터 여름 전까지 피는 흰꽃 계열들이 정말 좋은 듯하다.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
Rare&Endemic Greenhouse

희귀식물 · 특산식물이란?

희귀식물 Rare plants
희귀식물이란 자생지에서 식물 개체군의 크기가 극히 작거나, 자생지 훼손으로 보전과 복원이 절실한 식물을 의미합니다. 산림청에서는 한반도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평가 기준에 따라 총 571 분류군의 희귀식물을 제시하고, 다양한 보전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산식물 Endemic plants
특산식물이란 어느 한정된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을 말합니다. 한국 특산식물은 한반도 자연환경에 적응·진화하여 한국에서만 분포하는 식물을 의미하며 약 360여 종으로 한라산, 지리산, 울릉도 등 우리나라 전 지역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특산식물은 자원적 가치가 높으며, 한정된 지역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미세한 환경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소중한 식물이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특별한 보호 조치가 필요합니다.


희귀식물 등급표

EW 야생멸종 | Extinct in the Wild
과거에 우리나라에 분포했던 기록이 있으며 재배종으로 존속하고 있지만, 야생에서는 멸종했다고 판단되는 종

CR 멸종위기종 | Critically Endangered
미래에 자생지 내에서 극도로 높은 절멸 위험에 직면해 있는 종

EN 위기종 | Endangered Species
현재는 위급하지는 않지만 가까운 미래에 자생지에서 매우 심각한 절멸 위험에 직면해 있는 종

VU 취약종 | Vulnerable
머지않은 미래에 자생지에서 심각한 멸종 위기에 직면할 수 있는 종

LC 약관심종 Least Concerned
멸종 위험도는 낮지만, 분포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멸종 위기로 이행하는 요소를 가지는 종

DD 자료부족종 | Data Deficient
희귀식물이 될 속성을 가지고 있으나 분포상황 등
위기 범주를 판단하는 데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종

 

 

 

 

 

 

VU 취약종 시로미

 

 

나는 시로미입니다.

제주도 말로 ‘시고 달다'라는 뜻입니다. 바로 작은 까 만 열매에서 나는 맛 때문인데요, 나의 열매에는 불로초의 전설이 서려있기도 한답니다.

내가 살아가는 곳은 제주도 한라산과 함경북도 백두 산입니다. 한반도에서 한라산과 백두산은 높기로 으뜸인 산인데요, 이렇게 높은 산의 바위틈 같이 건조한 곳에서 살고 있다 보니 키도 잎도 매우 작아졌답니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빙하기에도 살아남은 식물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키 작은 나무이지만 빙하기도! 가장 높은 산도! 나에게는 문제없지만~ 자꾸 더워지는 날 씨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름이 시로미라니! 넘 귀여운거 아닙니까?

 

 

 

 

 

 

 

제주백서향

 

 


나는 제주백서향입니다.

이른 봄에 향기 좋은 작은 꽃들이 모여 꽃송이를 이루 는데요, 백서향이라는 이름도 복되고 좋은 향기라는 뜻에서 붙여졌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곳은 제주도인데요, 우리 땅 제주도에 서만 저절로 나고 자라나 제주백서향이라는 이름의 특산식물로 2013년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사람들은 향기 좋은 식물을 좋아하는데요, 여러분은 좋아하는 꽃향기가 있으신가요? 내 꽃향기는 아직 못 맡아 보셨다구요? 제주도에서 보내오는 봄의 향기를 먼저 느끼고 싶으시다면 바로 이곳 희귀·특산온실로 이른 봄 도르멍도르멍 달려옵서예~

 

 

오디오 가이드 대본 쓴 사람 넘 내 취향이다.

 

 

 

 

 

 

 

돈나무

 

 

 

 

 

 

 

VU 취약종 섬노루귀

나는 섬노루귀입니다.

노루와 무슨 관련이 있냐구요? 우리들은 생김새에 따 라서 이름이 붙여지기도 하는데, 섬에 살고 있고, 잎 모양이 노루 귀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섬노루귀입니 다. 내 잎은 윗면은 녹색, 아랫면은 보랏빛이고, 하얀 털도 있어 정말 멋지답니다.

내가 살아가는 곳은 울릉도 중산간 지역부터 성인봉 정상의 숲속인데요, 전세계에서 울릉도에서만 저절로 나고 자라는 특산식물입니다.

사람들은 재미있게도 육지의 노루귀와는 달리 덩치가 큰 나를 섬노루귀, 왕노루귀라고 부르고, 제주도의 작 은 노루귀를 새끼노루귀, 애기노루귀라고 부르는데 요, 희귀·특산온실에는 새끼노루귀도 함께 살고 있답니다. 어디~내가 진짜 더 큰지 한 번 비교해보시겠어요?

 

 

 

 

 

 

 

백서향과 제주백서향

 

 

 

 

 

 

보리밥나무

 

 

 

 

 

 

돈나무

 

 

 

 

 

 

보춘화

 

 

 

 

 

 

요즘 꽤 유행하는(?) 풍란


나는 풍란입니다.

남부지방의 나무와 바위에 붙어 자라는 늘푸른 다년생 난초입니다. 붙어 자라기 때문에 좁은 장소에서도 나를 기를 수 있고, 꽃과 향기도 좋아 오래전부터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난초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많이 재배도 되고,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자연상태에서는 멸종 위기 앞에 놓여있습니다.

나의 이름은 바람을 맞으며 사는 난초라 하여 풍란이 되었습니다. 식물의 씨앗 중에서 가장 작은 씨앗은 바위나 나무에 붙어서 살아가는 착생난초의 씨앗입니다. 바람을 타고 날아간 씨앗 중 1%만이 싹을 틔우고, 싹이 자라서 꽃이 피기까지는 10년이 더 걸리기도 한답니다. 어렵게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운 내가 좋아하는 바람을 맞으며 이 땅에서 여러분과 함께 오래 살아 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나가는 말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 식물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 셨나요? 식물은 때론 음식으로, 때론 약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습니다. 식물 속에는 아직 우리가 알지 못하는 중요한 비밀이 숨어있는지도 모르는데요, 우리 땅에서 자라던 식물들이 이대로 사라져 버린다면 우리는 미래의 보물을 놓쳐버리게 되는 건 아닐까요? 우리의 보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국립세종수목원과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이 함께 노력하고 있을테니 여러분도 같이 노력해주세요~!


정말 유용했던 오디오 가이드. 덕분에 그냥 스쳐지나갔을 식물들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국립세종수목원 관람할 때 오디오 가이드 꼭 다운 받아가세요!

 

 

 

 

 

 

 

내년 봄에 예쁘게 피어날 '유채'가 성장 중이에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배운 한 가지... 겨울에 맞서려하지 말자...

 

 

 

 

 

 

다양한 식물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정원식물가늠터
Trial Garden

정원식물가늠터(Trial Garden)는 새로운 정원소재를 찾아내기 위해 다양한 식물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정원입니다. 여러 식물들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는 특성 조사 공간과, 우수한 품종의 전시와 품평회, 그리고 정원식물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교육·이벤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식물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의 정원에 어울리는 식물을 찾아보세요.

이곳에선 3종류의 정원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꽃과 나무로 만든 신품종, 오랫동안 정원식물로 사랑받아 온 재배품종, 정원에서도 잘 자라는 산과 들의 자생식물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What is Trial Garden?

Trial Garden is a garden that tests and evaluates various plants to find new garden materials. It is composed of the characteristic research zone that compares and analyzes the characteristics of various plants, the education/event zone that holds exhibitions and fairs of excellent cultivars and also education on garden plants is held together.

Please experience the beautiful garden plants in advance and find a suitable plant for your garden.
There are three types of garden plants in Trial Garden. New cultivars made from Korean flowers and trees, domesticated cultivars loved as garden plants for a long time, and native plants of mountains and fields that grow well in gardens are waiting for you.

 

 

 

 

 

 

 

 

 

 

 

응~ 하지만 겨울이쥬?

 

 

 

 

 

 

 

운영목적
정원식물가늠터는 새로운 정원식물을 찾아내기 위하여 다양한 식물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정원입니다. 각 식물의 생장특성이 정원이라는 환경조건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 동일한 종에서 파생된 여러 품종이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직접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식물의 도시환경적응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전시 · 품평회는 가장 아름답고 우수한 품종들을 평가해 선정된 식물들은 우리 정원에 바르게 쓰이도록 증식·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홍보를 통해 널리 알리려 합니다.

공간구성
정원식물가늠터는 여러 식물을 나란히 비교하는 특성조사 공간과 새로운 정원식물의 전시와 품평회가 열리는 전시 · 품평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 1.5ha 면적은 12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우리나라 자생식물, 국내에서 개발된 신품종, 그리고 국외에서 도입된 재배품종 등이 분류군 별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이루어지는 특성평가, 품평회,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수집된 식물 정보는 매년 책자로 엮어 식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정원을 가꾸고자하는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호수 너머로 보이는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

 

 

 

 

 

 

 

조금씩 싹을 틔우고 있는 버드나무(?)

 

 

 

 

 

 

 

 

 

출구로 가는 길 만난 또 다른 편의점. 단풍정원 옆 편의점 건물에는 전망대도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수목원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강다방 매장 앞에 심었던 꽃잔디... 생각보다 활착이 잘 안되고 있어 걱정이 많다.

 

 

 

 

 

 

 

 

 

 

 

국립세종수목원 나가는 길 만난 꽤 무서웠던(?) 행복. 이것으로 국립세종수목원 관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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