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Unsplash의NASA 강다방 야매소설 005엔트로피지은이 강트로피 과학 기술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그러기 위해 그 누구보다 자신을 먼저 따뜻하게 보듬어줬으면 하는 서진님께 이 글을 드립니다. 무작정 달리기에는 이제 나는 지쳐있는 것 같다. 결승선이 눈앞에 보이는데 내 몸은 조금씩 느려진다. [결승선까지 남은 거리 16.2M][에너지 잔량 3%. 예비 전원 사용 활성화][결승선까지 남은 거리 8.1M][에너지 잔량 1%][중추 프로세서 과열]안 돼. 제발! 조금만 더... 이게 나의 한계인가?[삐삐삐][시스템이 종료됩니다][퍽-]그렇게 나는 트랙 바닥에 쓰러졌다. 결승선을 1M 남긴 거리였다. 내 이름은 서진 5510. 로봇이다. 서진 뒤에 있는 5510은 일련번호. 5510번째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