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골살이의 동반자(?) 벌레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강다방이 벌레들에게 주는 선물! 이름하여 계피 주머니! (벌레들은 계피 냄새를 싫어한대요...) 통계피를 잘라 다시백에 넣고 강다방 이곳저곳에 놓아두었습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다시백 1개 당 계피 1개가 들어가니 계피로 벌레 퇴치제를 만드실 분이 있다면 참고해보세요. (계피를 2kg 샀는데... 1kg가 남았네요 😅) 어찌보면 화학 약품을 뿌리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도 있는데 벌레에게 안 좋은 건 사람에게도 안 좋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과연 강다방과 벌레들은 서로 공존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면... 벌레들이 사는 곳에 인간이 마음대로 집을 짓고 사는 것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강다방과 벌레들의 공존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효과적인 벌레 퇴치법을 알고 계신 분은 노하우 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굽신)
반응형
'18~ 강릉 주문진 > 바다는 잘 있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문진 수산시장의 횟감/대게 시세가 궁금하다면? (0) | 2018.05.14 |
---|---|
강다방 게스트하우스 무료 숙박 오일장 이벤트 (2) | 2018.04.21 |
기름 보일러 (실내등유) 주문하기 (0) | 2018.04.12 |
2018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복사꽃축제 (0) | 2018.04.12 |
강릉 주문진 콜택시 전화번호 (0) | 2018.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