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물, 사진집
이상한 구석, 쟌쟌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는 말처럼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거리 풍경을 관심있게 바라보고 특별하게 담아낸 사진집.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자극과 시각이 필요하다면, 이 책이 주변의 이상한 구석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가 되어줄 것이다. 크기도 작고 책을 넘기다면 피식피식 웃음이 나와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제목 : 이상한 구석
저자 : 쟌쟌
펴낸곳 : 쟌쟌
제본 형식 : 종이책 - 무선제본
쪽수 : 88쪽
크기 : 120x120mm
가격 : 11,000원
발행일 : 2023년 4월 30일
ISBN : -
작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oraebat_of_janjan/
취미는 '소리 내어 간판 읽기'이고, 특기는 '간판 읽다가 이상한 점 찾아내서 사진 찍어 남들 보여주기'입니다.
현재 아이폰XR 64GB와 4년간 함께하고 있고, 이전에는 아이폰 6 64GB와 3년간 함께했습니다. 덕분에 늘 용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모든 이상한 사진을 가지고 있을 순 없기에 이렇게 엮어내게 되었습니다.
이상하다의 본래 의미를 알고 있지만, 이상하게 재밌다, 이상하게 귀엽다, 이상하게 웃기다 등의 표현을 모두 '이상하다'라고 퉁치는 편이니 제목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이 책을 구매해 주신 모든 분의 앞날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쟌쟌한 어느날 쟌쟌 드림
내 인생은
내 것이기 때문에
내가 개척해야만 하는 것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저 피쉬본처럼
학교 도서관의 진짜 마음이 무엇인지
아직도 알 수가 없어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반신욕을 즐기는
비둘기를 보신 적이 있나요
없으시다고요?
축하드립니다
제 덕분에 보셨네요
언뜻 보면 둘이 같은 자세 같지만
뒤에 있는 고양이는 꼬리를,
앞에 있는 고양이는 다리를 내밀고 있다
걷지 말고 점프!
화장실을 이렇게 표현하시다니
사장님과 친해지고 싶다
'고추박사'
제법 수상한 이름을 가졌지만
방앗간으로 밝혀졌다
내 맘대로 정한 동인천의 랜드마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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