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성산면] 대관령박물관
[Gangneung Seongsan-myeon] Daegwallyeong Museum
주소 Address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대관령옛길 1 (어흘리 374-3)
1 Daegwallyeongyet-gil Seongsan-myeon, Gangneung-si, Gangwon-do
전화 Telephone :
033-660-3830
영업 시간 Opening Hours :
매일 Everyday 09:00~18:00
입장료 Entrance Fee : 1,000원
강릉시민, 미취학아동, 만 65세 이상, 장애인 입장료 무료
Free admission for Gangneung residents, preschoolers, people over 65, and people with disabilities
고즈넉한 산 속, 대관령 초입에 있는 박물관. 이름이 대관령 박물관이라 대관령과 관련된 유물이 있을 것 같지만,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강릉 지역과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원래는 개인이 평생 수집한 유물을 전시하던 박물관이었는데, 현재는 강릉시에서 기증받아 운영하고 있다. 다른 박물관과 달리 1990~2000년대초느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신비하고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 입장료가 1천원이지만 근처에 지날 일이 있다면 충분히 내고 들어갈만하다. (더욱이 강릉시민은 무료다) 내부 전시실도 유물도 알차지만, 건출물과 바깥 정원도 둘러보기 좋다.
033-660-3830
문관석(文官石) Stone Statue of on Offical Man
조선시대(朝鮮時代)
문광석은 무덤 앞에 세웠던 문신 석상으로 양반을 상징하며 금관에 2줄의 이랑관을 쓰고, 손에는 홀을 잡고 있으며, 뒷면에는 후수가 조각 되어 있다.
Joseon Dynasty
The stone Statue of an Official Man portrays a nobleman, who is civil minister, standing in front of the tomb, while wearing the two-stringed crown, a kind of gold crown, holding a mace in his hand and is engraved with an omamental hanging of an official robe on the back of the statue.
태합(胎盒) Stone Placenta Bowl
고려시대(高麗時代)
왕실의 왕자의 태(胎)를 보관하던 돌로 만든 합이다. 이 태합은 윗단으로 태합 안쪽에는 태를 담는 항아리를 넣을 수 있도록 공간을 두었으며, 내부와 연결되도록 윗면에 구멍을 뚫어 놓았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왕가(家)의 자손이 태어나면 그 태를 항아리에 담아 보관하였다가 좋은 날을 택하여 태의 주인과, 태어난 날짜와 시각 등을 기록한 태지석과 함께 태봉 (胎蜂 : 태를 묻는 산)에 묻었는데, 아기의 무병장수와 자손의 번창을 비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우리 조상들이 태를 소중히 생각하는 것은 신라시대부터 시작하여 조선시대까지 전래되고 있었으며, 왕가뿐만 아니라 여유가 있는 양반가(兩班家)에서도 태를 묻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Goryeo Dynasty
A Placent Bowl is a container made of stone, which is used to store the placenta of prince of a royal family. This bowl was designed to house the jar containing the umbilical cord. The upper part of the bowl has a hole to be connected with inside of it, In Joseon Dynasty, once a offspring in the royal family was born, his or her placenta was placed in the jar. On a designated day, the jar along with a stone monument engraved with its owner's name, bired date and time was buride on a hill designated for the placenta containers. This act is performed to increase the baby's health and longevity. That was why the placenta was very valuable. Some rich noble families, buried their babies placentas as the royal family did.
삼신할미상(三神像) Stone Guardian
조선시대(朝鮮時代)
아기를 점지해 주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수호한다는 삼신상이며, 생명을 구성하는 피와 살과 뼈를 상징한다는 지물(物)을 들고있다.
Joseon Dynasty
This stone statue shows the three gods who are governing childbirth and guarding the newborn and their mothers. They are holding Buddhist objects representing blood, flesh, and hones bones.
대관령박물관은 홍귀숙님이 평생동안 수집한 유물을 전시하기 위하여 1993년 5월 15일 개관하여 이 지역의 문화공간의 구심체 역할을 하다가 평소신념인 소장유물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뜻에 따라 2003년 5월16일 강릉시에 기증하여 시립박물관 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흔 아홉 구비 대관령 옛길 입구에 자리한 8,794m2 부지에 연 972m2 규모의 지상 12층 건물로 고인돌 형태를 본따서 지어 2,000여점의 유물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백호방, 현무방, 토기방, 청룡방 우리방, 주작방 등 동선의 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물과 독특하게 방을 꾸며 다른 박물관과 차별화 했다.
그리고 야외전시장에는 문관석, 동자상, 향로석, 남근석 등 석조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미륵불(彌勒佛) Stone Standing Maitreya Buddha
통일신라말(統一新羅末) Late Unified Silla Kingdom
미륵불은 석가모니불로부터 미래에 성불(成佛)하리라는 수기(授記)를 받아 석가모니가 열반에 드신 뒤인 56억 7천만년 후에 미륵정토인 도솔천으로부터 내려와 현세에 출현한다는 미래의 부처이다. 미륵을 섬기는 신앙은 죽어서 도솔천에 태어나기를 원하는 상생신앙(上生信仰)과, 말세의 세상을 구제하기 위하여 미륵이 하생하기를 원하는 하생신앙(下生信仰)으로 나뉘며, 예언적 성격을 띠는 구원론적 구세주로서의 성격을 나타내기도 한다.
Maitreya, a Buddha of the future, has a prophecy that he will show up in the present from Tusita in heaven, where he has been for the last 5.67 billion years, ever since Sakyamuni entered Nirvana. The belief in Maitreya has been divided into two religions: one comes from the faith that people want to reside in Tusita, and the other comes from a prayer that he will come down to the Earth, from the heaven, to save the world from disaster. Maitreya is a symbol of a savior that has the ability to see the future.
백호방(白虎房)
백호방은 박물관의 중심 공간으로 우주를 상징하는 천정 의 둥근 원과 기둥의 오방색 그리고 전통악기인 장구출을 묘사한 벽면 장식 등이 어우러져 전통의 멋을 살린 전시실이다.
통일신라시대 미륵불을 중심으로한 불교 관련 유물과 궁중 자수의 섬세함을 보여주는 가마술 및 민간 자수품, 전적류, 상여목각, 고려시대 의복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인 부장용 목각인형과 조선시대 사대부의 옷을 만들 때 사용 한 심의 옷본 등이 전시되어 있다.
White Tiger room which has an arch symbolizing the universe and is the central room of the museum with columns of five colors. The walls are decorated with the strings of the changku, the traditional musical instrument. This room shows being in harmony with traditional flavor.
Also, there are the Buddhist materials such as a stone standing maitreya Buddha of Unified Silla, an embroidered hanging ornament from a sedan chair showing the delicate beauty of the royal court embroideries as well as folk embroideries, classical books, wooden dolls with funeral bier ornaments, and wooden dolls used for burial objects. These are used as important data on the study of the costume history of Goryeo and shows the dress pattern of the hem used when designing an outfit for noblemen of the Joseon Dynasty.
금강역사상(金剛力士像)
Bronze Standing Deva king
통일신라(統一新羅)Unified Silla kingdom
금강역사는 불교를 수호하는 선신(善神)의 하나로 금강야차(夜叉) 또는 인왕(仁王)이라고도 한다. 금강역사상은 사찰의 문 양쪽, 불전의 입구, 불상의 좌우, 탑의 문비 양쪽 등에 그림이나 조각으로 많이 등장하는데, 노기 띤 얼굴과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며 상체는 나체이다.
법화경 (法華經)
조선시대(朝鮮時代)
Buddhist Sutra Joseon Dynasty
신중탱화(神衆幀畵)
Buddhist Guardian Deities
조선시대(朝鮮時代) Joseon Dynasty
불교의 제 선신(善神)을 한 화면에 그린 불화로 상단에는 제석(帝釋)과 범천(梵天), 중단에는 산신·조왕신·복덕대신·토지대신, 하단에는 위태천 과천왕(天王)이 위치한다.
수보(繡褓) Embroidered Wrapping Things
조선시대(朝鮮時代) Joseon Dynasty
수보는 주로 강릉을 중심으로 한 관동지방에서
제작된 것으로 조각보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보자기의 한 형태이다.
조각보 Cloth Wrapping Things
조선시대(朝鮮時代) Joseon Dynasty
쓰고 남은 천이나 헝겊 자투리를 활용하여 만든 보자기로 주로 일반 서민층에서 통용 되었다. 용도에 따라 이불보, 상보, 패물보, 등으로 구분된다.
백자철화문항아리
조선시대(朝鮮時代)
White Porcelain Small Jar Joseon Dynasty
백자명기(白磁明器)
White Porcelain Burial Objects
조선시대(朝鮮時代) Joseon Dynasty
죽은 사람을 잠시 지낼 때 함께 붙었던 껴묻거리다. 죽은 사람이 사후에도 생전의 삶과 같은 생활을 계속한다는 믿음에서 무덤에 함께 묻었다. 조선시대에는 시절, 접시, 합, 병, 항아리, 대아, 남녀종, 주인, 말들이 조그맣게 만들어져 묘지식과 함께 부장 되었다.
골혈도(骨穴圖)
조선시대(朝鮮時代)
Anatomical Chart for Acupuncture Joseon Dynasty
주작방(朱雀房)
남방을 가리키는 봉황의 모습과 비슷한 상상의 새인 주작은 붉은 색을 나타내며, 밝고 따뜻함을 주는 전시실이다. 가마를 비롯한 혼례 관련 유물과, 서민들의 생활상을 반영하는 민화류·벽사 도. 책거리 병풍 등이 전시 되어 있다.
Red Peafowl room named Jujak of the South, whose color is red, which is based on the symbol of jujak, an imaginary bird similar to a phoenix, is bright and warm. There are wedding ceremony related relics, for example sedan chairs, the folk paintings describing the lifestyle of the people, folk painting of protection from wickedness, folding screens for the bookshelves, etc.
민화벽사도(民畵辟邪圖)
Folk Painting of Protect from Wickedness
조선후기(朝鮮後期) Late Choson Dynasty
민화는 정통회화와 달리 일반 서민층에 의해 그려진 그림으로 조선후기에 유행하였는데 속화(俗畵), 별화(別畵), 잡화(雜畵)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색체는 청·황·적·백·흑색의 다섯가지로 음양오행 사상을 반영한 것이다. 닭은 새벽을 알려 어둠을 쫓아내고 재액을 물리치는 동물로 해가 바뀔 때에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그렸기 때문에 세화(歲畵)라고도 한다.
책거리병풍(冊架圖)
Books and Scholar's Utensils
조선후기(朝鮮後期) Late Joseon Dynasty
서책과 서재의 여러 가지 일상용품을 정물화풍으로 그린 민화로 문방도(文房圖)라고도 한다. 그림이 바라보는 이를 보는 듯한 역원근법(逆遠近法)으로 그렸으며, 각 폭마다 길상구복(吉祥求福)의 상징물이 배치되었다.
목어(木魚)
Wooden Fish Used in Ancestor Worship
조선시대(朝鮮時代) Joseon Dynasty
상청(喪廳)제사에 쓰기 위하여 나무로 만든 물고기이다. 어물(物)을 구하기 어려운 산간이나 내륙지방에서 생물(生物)대용으로 사용하였다.
상여목각(喪輿木刻)
Wooden Dolls with Funeral Bier Objects
조선시대(朝鮮時代) Joseon Dynasty
상여는 죽은 사람의 시신을 묘지까지 나르는 제구로(祭具) 용마루, 운각, 몸체, 난간 등으로 구분된다. 몸체에는 소나무·사슴·학·연꽃·새 등을 그리고, 난간에는 네 귀퉁이에 봉향을 달았으며, 용마루에는 황룡과 청룡 및 염라대왕 저승사자, 강림도령을 달아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장식물은 재생의 의미가 담겨있어 죽은 이의 저승길을 안전하게 보호 할 뿐만 아니라 재생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여겨졌다.
남근석(男根石) Stone Penis
조선시대(朝鮮時代)
남근석은 아들을 기원하거나, 마을의 안녕·농·풍·풍어·액운 방지 등을 기원하던 공동체적 신앙의 대상으로 민간에 전승되었다. 남근 숭배는 남근이 상징하는 강력하고 창조적인 힘에 기대어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믿음에서 비롯되었고, 총각바퀴, 아들바위, 말바위, 장수바위, 알바위, 삐죽바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Joseon Dynasty
The Stone Penis has been handed down by the folks as a religious sync of the local
community which prays for the bearing of a son, safety, good farming, food harvest,
good fishing as well as protection from any disasters in their area.
This worship was based on the belief that wealth and being prolific was created by a symbol of the penis bearing strength and creativity. Also, Stone Penis had a variety of names such as the rocks of a bachelor, horse, longevity, egg and st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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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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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박물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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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박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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