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강원도의 힘, 정선 태백 여행 2일차 다음날 아침, 전날 밤에는 어두워 구경하지 못 했던 사북읍내와 시장을 돌아봤습니다. 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거처 깔끔하게 유지되었고, 거리 곳곳에는 사북의 역사를 기록한 안내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른 아침에 방문해서였을까,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생기를 잃은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시골 마을을 여행하다보면 정부의 지원을 받아 깔끔하게 시설이 정비되어 있으나, 정작 사람이 없어 휑한 느낌을 받는 곳이 많습니다. 지난 글 [여행기] 강원도의 힘, 정선 태백 여행 1일차 https://kangdbang.tistory.com/557 [여행기] 강원도의 힘, 정선 태백 여행 1일차 [여행기] 강원도의 힘, 정선 태백 여행 1일차 강다방 게스트하우스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