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의 기록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제는 곳 떠날 동네의 독립서점에서 만난 문구.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앞두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책방에 적혀있는 글을 보고 위안을 받았고 용기를 얻었다. 인생의 정답, 가야할 길, 우리 모두는 언젠가 맞이할 죽음, 우리는 모두 나그네라는 생각을 하니 힘이 났다. 인생서가는...'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연히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질문을 가진 사람이 없듯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없으니까요. 각자의 인생이 고유한 삶이듯 각자가 살아가는 방법도 고유합니다.질문은 많았지만 치열하지 못해 게으르던 20대의 어느날, 한 권의 책이 제 삶에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는 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