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방 이야기공장 352

1년 후 시나미 (천천히) 가는 편지

1년 후 가는 편지 (시나미 가는 편지) 가격 : 1만원 * 강릉시민, 군인, 학생 20% 할인 * 외부에서 편지 작성 후 제출시 30% 할인 (편지 키트 제공) * 편지 키트 수령은 영업 시간 내 가능하고, 작성된 편지는 영업 시간 상관 없이 제출(접수) 가능 * 중복 할인 불가, 여러 할인 중 가장 큰 할인으로 적용 * 편지 발송 전 1회 주소 변경 가능 시나미는 강릉사투리로 천천히라는 뜻입니다. 편지를 쓴 일자로부터 약 1년 뒤(+1년±7일) 편지가 발송됩니다. 강릉에서 뭘 해야할지 모를 때, 시나미 강릉을 여행하며 자기 자신에게, 친구에게, 애인에게, 가족에게 마음의 편지를 보내보세요. 시나미 편지에는 강다방 이야기공장에서 특수 제작된 우표가 사용됩니다. 강다방 이야기공장 운영 시간 운영 시간 :..

강릉역 도보 5분거리 2천원 짐 보관 서비스

강릉역 2,000원 짐 보관 서비스 Gangneung Station Left Luggage & Baggage Storage Service * 공간의 제약으로 짐 보관이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짐 보관 서비스 신청은 아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 가능합니다. 짐 보관 및 수령은 강다방 이야기공장 영업 시간 내에만 가능합니다. 강다방 이야기공장 2천원 짐 보관 서비스 예약하기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647942/items/4285553 네이버 예약 :: 무료 짐 보관 강다방 이야기공장에서 무료로 짐을 보관해드립니다. 짐을 보관한 뒤, 강다방 이야기공장을 구경하시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강다방 이야기공장을 소개해주세요. 매일 bo..

[잡지] 반려동물 매거진 멜로우(mellow) 강아지편/고양이편, 펫엔스토리

반려동물 매거진 멜로우 강아지편/고양이편 (mellow DOG, CAT) 글 옥세일, 출판사 펫엔스토리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매거진 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한결같이 반려동물의 삶을 이야기한 MAGAZINE C/P가 새로운 이름과 가치관을 담은 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mellow'는 '긴장을 풀고, 삶 속의 단순하고 자연적인 즐거운을 조용히 즐기는 상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그저 살아감으로써 이 긴 문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데요. 저희는 그들이 주는 순수한 사랑과 웃음, 편안함과 함께하여 mellow한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런 '멜로우 라이프스타일'이 만드는 소중한 순간을 공유할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있는데요. 반려동물을 향한 저희의 마음이 전달되고, 행복이 퍼져나갈..

[독립출판물, 강릉 작가] 그때 길에서 배운 균형잡기, 김영남

독립출판물, 강릉 사람이 쓴 책 그때, 길에서 배운 균형잡기 글 김영남, 사진 윤태희, 출판사 파랑달 ​ 강릉 북쪽 마을 영진에서 폴레폴레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올라님이 쓰신 여행 에세이. ​ 퇴사 후, 배낭을 짊어지고 15개월 동안 세계 여행을 한 부부의 이야기. ​ 여러분은 지금 어떤 여행을 하고 계신가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도 인생의 균형을 잡아보세요. 제목 : 그때, 길에서 배운 균형잡기 저자 : 김영남 발행처 : 파랑달 제본 형식 : 종이책 무선제본 쪽수 : 368 크기 : 152x225mm 가격 : 13,500원 발행일 : 2019년 9월 19일 ISBN : 979-11-965247-0-8[03980] 강다방 이야기공장 네이버 온라인 스마트스토어에서 책 구매하기 (판매처) https://..

[독립출판물, 에세이] 아직 안녕이 힘든, 노지은

독립출판물, 아직 안녕이 힘든 글 노지은, 출판사 위심 ​ 무더운 여름 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 한 것 같은 책 🍺 ​ 30대 초반 여성 작가분이 담담하고 솔직하게 써내려간 에세이라 비슷한 또래 분들이 읽으면 더 많은 공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직 안녕하지 못한 모든 이들을 위한 책 강다방 이야기공장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보세요. 제목 : 아직 안녕이 힘든 저자 : 노지은 발행처 : 위심 제본 형식 : 종이책 양장본 쪽수 : 200쪽 크기 : 134x200mm 가격 : 13,000원 발행일 : 2021년 11월 07일 ISBN : 979-11-971889-9-2[03190] 강다방 이..

강다방 이야기공장 위치 및 가는 법

강다방 이야기공장 위치 및 가는 법 우편번호 : 25550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용지로 162 (옥천동 305-1) 강릉역 회전교차로 중기골목 입구 위치, 강릉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차량 이동시 강다방 이야기공장 앞 중기골목 길가에 주차 * (구) 마켓오 자리 1. 자가용으로 이동시 네비게이션에 '강다방 이야기공장' 검색 주차는 강다방 앞 골목 빈 공간에 주차 강다방 이야기공장 주차, 주변 주차장 안내 https://kangdbang.tistory.com/1475 강다방 이야기공장 주차, 주변 주차장 안내 강다방 이야기공장 주차, 주변 주차장 안내 강다방 이야기공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걸으며 강릉의 골목 풍경도 즐겨보세요! 대중교통으로 강다방 이야기공장 방문 kangd..

[독립출판물, 강릉 작가] 나는 강릉에 삽니다, 고기은 외 19명

독립출판물, 강릉 관련 도서, 강릉사람이 쓴 책 당신이 몰랐던 강릉 사람, 나는 강릉에 삽니다 강릉으로 이주한 사람, 강릉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사람, 강릉에서 평생을 산 사람 등 강릉 사람 20명이 강릉에 사는 이유를 쓴 책. 여러분들은 지금 어디에 살고 계신가요? 왜 그곳에 살고 계신가요? 이 책을 통해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보세요. 제목 : 당신이 몰랐던 강릉 사람, 나는 강릉에 삽니다 저자 : 강상윤, 고기은, 고종환, 곽경애, 김성주, 김영남, 김혜정, 박애자, 손명남, 아슬라, 연하늘, 이지안, 이혜경, 장명주, 전상진, 전찬수, 지현진, 진희, 최선미, 홍송미 발행처 : 참깨 제본 형식 : 종이책 무선제본 쪽수 : 211 크기 : 150x195mm 가격 : 15,000원 발행일 : 2020..

[강릉 기념품] 강릉바우길 2022년 탁상 병풍 달력

강릉바우길 2022년 탁상 병풍 달력 가격 : 5,000원 가로x세로 101x8.5cm (가로 길이 접지 않고 최대로 편 길이) ​ 강릉바우길은 제주올레와 같은 강릉 걷는 길이다. 강릉바우길은 강릉의 시작이자 관문인 대관령부터 시작해 남쪽 정동진, 강릉 시내, 북쪽 주문진까지 이어져있다. 강릉바우길 2022년 탁상 병풍 달력은 바우길 구간의 풍경을 담았다. 바우는 강원도 말로 바위를 뜻하는 단어이자 바빌로니아 신화에서는 병을 낫게 해주는 건강의 여신 바우를 뜻한다. 강다방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강릉바우길 2022년 탁상 병풍 달력 구매하기 https://smartstore.naver.com/kangdbang/products/6143027578 강릉바우길 2022년 탁상 병풍 달력 : 강다방 [강다방] 강..

강다방 이야기공장 상품 기념품 입고·입점 안내

강다방 이야기공장 상품 기념품 입고·입점 안내 안녕하세요. 강릉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 강릉 특산품 편집샵 강다방 이야기공장입니다. 먼저 강다방을 발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다방에 입점을 원하시는 창작자 분께서는 아래 양식에 맞춰 응답을 보내주세요. 검토 후 1달 내로 강다방에서 연락드리겠습니다. 강다방 이야기공장은 강릉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주 방문객은 20대 여성 여행객입니다. 관련하여 궁금한 점 있으시면 이메일 또는 소셜 미디어 계정 등으로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도서 입고·입점 안내는 아래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https://kangdbang.tistory.com/909 강다방 이야기공장 도서 입고·입점 안내 안녕하세요. 강릉에 위치한 작은 독립서점 강다방 이야기공장입니다. ..

강다방 이야기공장 도서 입고·입점 안내

강다방 이야기공장 도서 입고·입점 안내 안녕하세요. 강릉에 위치한 작은 독립서점 강다방 이야기공장입니다. 먼저 강다방을 발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다방에 입점을 원하시는 작가 또는 출판사는 아래 양식에 맞춰 응답을 작성해주세요. 강다방 이야기공장은 33 ㎡ , 약 10평이 채 안 되는 작은 공간입니다. 따라서 모든 책을 입점 받고 싶으나, 기존에 들어온 책이 판매되어야 새로운 책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 현재 기준 입고·입점 신청 후 약 1~1.5달 정도 후에 연락을 드리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관련하여 궁금한 점 있으시면 이메일 또는 소셜 미디어 계정 등으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상품(기념품) 입고·입점 안내는 아래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https://kangdbang...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최갑수

삶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삶에서 잠시 멀어지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경험하는 것이지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니다. 서두르지 말 것. 스스로에게 솔직해질 것. 비난하지 말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우리의 인생이 뭔가 비뚤어지고 어긋난다고 느낄 땐 낮잠을 잘 것. 여행하고 또 여행할 것. 그늘이 있을 땐 그늘 속에 머물 것. 벚꽃이 필 땐 벚꽃을 즐기고. 유니클로냐 아르마니냐가 문제가 아닌 거죠. 이 재킷이 내게 어울리느냐. 이 셔츠의 스타일이 나를 이야기해줄 수 있는냐 하는 게 중요한 거지. 이 바다를 35밀리미터 렌즈로 찍었느냐, 200밀리미터 렌즈로 찍었느냐가 아니라, 쓸쓸한 바다를 찍었느냐 찬란한 바다를 찍었느냐인데, 결국 우리 머리와 가슴속에 남는 건 렌..

<열한 계단>, 채사장

중요한 것은 어른이 된 내가 열아홉의 나를 만난다 하더라도 소냐의 삶에 더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해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나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행을 마친 사람이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아무리 여행의 장단점과 주의사항을 말해줘봤자 소용없다. 스스로 밟아가야 한다. 적접 경험하고 실패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그래야만 여행을 시작한 사람은 여행이 끝날 무렵에 자신이 처음 들었던 이야기들이 무엇을 의미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나는 불만이었다. 밤은 깊어가고, 지하철의 승강장은 고요하고, 막차 시간은 다가오는데, 복음서 안의 가르침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이렇게 좋은 말씀이 가득한데, 왜 그리스도교가 점령한 이 세계는 가난하고 구차한 삶으로 가득하단 말인가? 여행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