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2. 02 (金)
오늘 축구 이겼음 조캣당 ⚽
이겼지롱 ^∪^
22. 12. 02 또 강릉~♡
R=VD 돈 많은 백수가 된다!
돈 많은 백수 되게 해줘요~^^❤ 존하루!
2022. 12. 04
상아, 현지와 온 강릉.
여행에 흥미를 잃어가던 차에 오게되었다.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않고 있었는데
살이 에이게 추운 날씨에도 짙은 녹색을 뽐내며
높게 솟아있는 소나무 숲을 지나 탁 트인 연하늘색
바다를 마주한 순간 잊었던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차가운 파도와 시릴 정도로
맑은 공기가 폐부를 채우던 순간이 오래 남을 것 같다.
서울로 다시 돌아가기 몇 시간 전 우연히 들른 책방에
방명록의 형식으로 이번 여행을 기록해본다.
잊고있던 즐거움을 다시 알게해준 소중한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ㄴ 여유를 감정을 뒤돌아 보기 어렵던 도시와 일상을 벗어나고자 떠난 여행.
얼마쯤은 무작정 온 강릉에서 평소와 같은 사람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는다는게
감사한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는 이틀이었다.
좋은 여행지는 좋은 사람들로 완성된다는 것도 다시금 실감했다.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긴 쉽지 않지만 노력해야겠다고도 다짐하게 되는,
🐹 H 🐰 H 🐱 S
안녕~! 잘있어~!
2022. 12. 5
ISFJ와 INTP의 무계획 강릉(술)여행!
이따 새벽에 브라질전 이겼으면 좋겠다~~!!!
배고프다 빨리 밥먹으러 가고싶당. ㅎㅎ.
같이 온 첫여행인데 재밌게 놀고 갔으면 조케땅 🐰??
↓
같이온 INTP입니다 :3
제 친구는 J인데 왜 계획이 없을까요 ^-^* ㅎㅎ
무계획 첫 일정이 강다방이어서 시작이 기분 좋습니다!
돌아가는 날에도 들를수있으면 좋겠당!
오늘 브라질전에도 기적이 올까요... ㄸㄹ☆ 핫팅! 이겨주세요 ><
22. 12. 05
햇살이 도드라진 이거리에,
생각이 샘솟는 마음에 알록달록
이 곳이 있다는거라 안다.
살고있는 사람이 존재하는 하얀
연기가 옅어지다가 새벽빛에 동이
트는 그 시선까지 하늘만 안다.
나는 그 공간, 여기에서 방명록을
적고 있는 예희랍니다.
추신 : 무국 - 때로는 소고기무국 - 이 추천단어입니다.
2022/12/10 (토)
20살이 되기 전 친구들끼리 떠나는 19살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
좋은 추억이었고 오래도록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
의정부광동고등학교 210 미녀 5인방 forever ♡
강릉은 정말 신기하고도 눈에 담을 것이 많은 동네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더 오고 싶다! 늘 고마워 얘들아 또 오자!
김*빈 박*빈 김*경 서*진 장*희 ♡3♡
221210 토
지은이와 오랜만에 여행!
자연을 좋아하는 우리, 술을 좋아하는 우리, 소품샵을 좋아하는 우리.
환상의 여행 메이트 일지도...
사랑해 지은아!
↓
22. 12. 10.
제가 그 지은입니다.. 이녀석 꽤나 귀여운 방명록을 쓰고 갔구나!
바쁜 삶속에서 시간을 내어 더욱 가치있고 행복했던 여행이었어-
대비되는 순간일수록 더욱 자극적이고 더욱 행복했던 것 같아.
또 이기억을 가지고 오랜 시간을 이겨낼 수 있을거야 나는 행복해 스리야 ♡
내가 더 사랑해!
2022. 12. 10 토요일 6시 51분
파송송 애란탁 ♥
도도레레로미 ♥
기차를 기다리기 위해 시간이 살짝 남아 서점에 왔다.
오랜만에 강릉 바다를 보아서 너무 좋았다.
서점을 둘러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따뜻하다.
☆ 꼭 문장뽑기 해봐요!! 엄청난 선물이 기다리고 있어요!! ☆☆
ㄴ 강릉이 나에게 준 마지막 선물!!♥
2022. 12. 11. (일)
챙과 쒀의 강릉여행 1일차 ♪
ㄴ 1박 2일 여해은 처음이라 아주 설레요.
ㄴ 강릉에서 누구보다 제일 행복하고 재밌게 놀다가 갈 예정! ☆
ㄴ 맛난 것도 많이 먹고 예쁜 것도 많이 보고! 강릉 오자마자 방문한
"강다방 이야기공장" 최고! 마음이 따뜻해져서 갑니다 굿b
🙍♀️ 쒀 🙍♀️ 챙
2022. 12. 11
무작정 떠나는 여행!
걱정한 것 보다 훨씬 더 재밌다 ♡
- 아영이랑 가현이가 -
2022. 12. 19
강 : 강릉, 오빠랑 처음 온 여행 재밌다 ♡
다 : 다시 여름에 또오자!
방 : 방이 건조했어 ㅠㅠ
강 : 강릉 1박 2일
다 : 다정한 사랑이
방 : 방금 봤는데 또보고 싶다.
사랑꾼 ♡
2022. 12. 12
올 해 마지막 여행 ♡
바다 실컷 보고 가야지~~♥♥
22. 12. 12
올해 마지막 강릉 여행 ♡
1박 2일이지만 재미있게 즐기다 가자
- mui -
2022. 12. 16
갑자기 떠난 강릉 당일치기...
바다 실컷 보고... 사진 잔뜩 찍고 가야지 ♡
민주 ♡ 수연 무계획 강릉여행 ♡
2022. 12. 16. 금요일
25살 인생 처음으로 강릉에 왔습니다.
처음 사귄 여자친구와 왔고,
매순간이 꿈같고 너무 행복합니다.
여기에서 제 글을 보신분들도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 인*명 -
ㄴ "이 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8년동안 친구였다가, 연인이 되었습니다 :) ♡
예쁘고 예쁘게 연애하겠습니다 ♡♡
결혼하고 여기 또오자! ♡♡"
치명아, 사랑해 ♡
- 정*빈 -
22. 12. 16 금
☁🌞🌲🌊
이건 뭐지 길리슈트인줄 ㅋㅋ
이게 경포대래요... ㄷㄷ
🧍♂️🧍♀️
흰패딩 입은
치꽁 ❤ 예콩
그림 그리는게 즐거운 나이
25살 :D ♡
강릉 처음 왔는데 이쁘고 귀여운 가게들도 많고
음식도 다 맛있구, 사람들도 전부 친절하다..
자극적이지 않고 다정한 도시 같다
승연이야 담에 또 강릉 오자~ 🐨
22. 12. 16
메롱 양*영
내가 뭐라고 쓰는지 궁금히지..
비밀이야... 🐷
남해 이후로 좋은 곳이 생겼어요.
강릉 조아?
응
얼마나?
부리
ㅋㅋㅋ,,,, 나는 얼마나 좋아 부리 금지
부리부리
🐷♡
2022. 12. 17
노원에서 갑자기 결정된 강릉행
우리 재밌게 놀다 가자!!! >~<
한*개+한*원
현애, 주히, 윤화, 효진
2022. 12. 21 수
대학교 친구들끼리 처음 1학년 마치고 놀러온 여행
날씨도 좋고 공짜로 오션뷰ㅓ도 얻고 오픈날도 아닌 소품샵
구경할 수 있게 되고 행운 가득한 여행이당~~~
강릉 사랑해요
지원가빈영서주와서윤 가좍은 1나야
셔틀기사 아저씨도, 택시 기사님도, 횟집 사장님도, 쉬는 날인데도 가게를
열어주신 여기 사장님도... 다들 너무 좋은 분들만 만나고 가요!
강릉 좋아요! 감사했습니다.
취직 후 첫 여행지 강릉
밖의 날씨도 춥고... 목감기에 쎄게 걸려
목소리도 나오지 않지만... 즐겁게 다니다 돌아가야지...
작은 귀여운 서점에서 쏙 마음에 드는 책과 컵을 샀다.
하얀 우유 가득 담긴 컵과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22. 12. 17. sat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해파랑길 40번째 길을 걷고 우리 부부 홀린 듯 여길 들어왔답니다.
강릉에 오기 전부터 동해 거친 파도 위를 내달리는 거친 바람이 걱정되었지만
따순 햇살이 차갑게 부르튼 우릴 다독여 주었죠~.
"이렇게 완벽한 여행이.. 이렇게 마음 풍족해지는 여행이 또 있었을까?" 싶은 이틀이었어요.
함께 걷고, 함께 바라보고, 함께 먹는 모든 것들이 그리 좋고, 기쁘고..
행복한 순간들 이었습니다.
더불어 좋았던건 우리가 함께 만난 이곳 강릉의 따스한 마음들이었죠.
저희 부부에게 보내주신 따스한 호의, 잊지 못할거예요.
특히나 이렇게 좋은 추억 간직하고 돌아가는 길에 선물처럼 나타난 이곳!!
여기에서 "강릉여행" 곱게 포장해 떠납니다!
이 곳을 지켜주며 저희 앞에 선물처럼 등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강릉 여행 때 다시 뵈어요~!!!
- 강릉 여행 뚜벅이 8년차 부부 -
하늘이 너무 맑음 ㅎㅎ
민서 ❤ 승엽
출두함!!
영재 X 수민 왔다감~❤
2022. 12. 23 한파 ^^
강릉여행 첫번째 행선지!
엄마 이제 조금 덜 싸워보자!
알라뷰~❤❤
- 여신 현지가 -
사랑하는 내 딸! ♡
올해도 고마워
새해 2023년에는 사랑하는 남자의
귀한 사람이 되는 내딸이 될거야!!
* 추위한 줌 놓고
따스함 한 줌 들고 갑니다.
부끄러워서라는 말에
작은 책 한권 담아 갑니다.
행복하세요 :)
2022. 12. 25.
동탄부부
꿀꿀...!
피쿠상과의 첫 강릉 여행 ❤
재밌게 구경하다가 갑니다~!
꿀꿀! 2022. 12. 26.
- 피그 -
향언, 은언, 국언, 그냥 이*윤 강릉에 오다.
왜 왔느냐? 그러게... 근데 왔도다.
어땠느냐? 행복하였도다.
무엇을 먹었느냐? 강릉을 먹었도다.
인문학도의 투고력을 보여드리겠다 장담하였지만, 쉽지 않도다.
다들 2023년 소망하는 것 이루시길 (진부하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부하다)
우와.. 쓸말 없는데 향언이 압박하신다.
이상 글을 마친다...
2022. 12. 28 (수)
21살 마지막 여행 강릉!
내년에는 꼭 여앤 하길... -SE
2022년 겨울 강릉여행!
즐겁고 알차게 하고 여기 강다방에서
좋은시간 보내고 가서 행벅♡ -DE
정*희 왔다감
2022년 마지막 날!
차유선 바보 ♡
2022년 마지막 날!
HAPPY NEW YEAR ❤
연필
신문지 연필
조*하 안옴... O3
다사다난했던 2022년의 마지막 날.
올해의 마지막 일몰이 시작되는 5시 10분경.
수민이랑 현이 다녀감!!
내년엔 더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 해 보내길...♡
강릉 안녕! 수민이 화이팅, 현이도 화이팅!
올한해 수고많았어 :)♥
오늘 이러기위해
그동안 힘들었나보다.
완벽히 행복한 연말
- 22. 12. 31 -
∩∪∩
강다방 이야기공장
강원도 강릉시 용지로 162 (옥천동 305-1)
독립서점 & 지역 전문 편집샵 🌊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과 여행자를 연결합니다 🌲
강릉에 대한 이야기를 강다방 이야기공장에서 만나보세요 📚
강릉역 도보 5분 거리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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