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1 찌질아 너랑 웃으며 왔던 곳에 혼자 왔어. 이제 우리 같이 못 다니잖아. 네가 진짜 미워. 아니, 원망스러워. 그러니까 넌 평생을 후회해라. 우리 마음을, 시간을, 추억을 가벼이 여긴 죗값을 치뤄. 네 기억·마음 한켠에, 영원히 내가 존재하길... 24. 01. 01 - ㅂㄱㄹ - 해일이 다녀감! 안녕, 어느덧 2024년이야 새해맞이 겸 강릉에 해돋이 보러 왔는데 해돋이 빼고 다한 여행이 되었어 그래도 10여년만에 다시 만난 친구와 함께 한 여행이라 너무 편하고 즐거웠어!!! 도영아, 여기까지 오느라 너무 고생 많았다 앞으로 무수히 살아갈 날이 많지만 또 생각치 못한 장애물들이 널 힘들게 아프게 하겠지만 언제나 그랫듯 꿋꿋하게 버텨 결국엔 니가 원하는 걸 얻는 내가 될거야 (대체 무슨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