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태권도, 국수집 평소 가보고 싶었던 책방에 찾아갔다. 하지만 책방 문이 닫혀있었다. 분명 지도에는 영업중으로 나왔는데... 하는 수 없이 집으로 가는 길, 버스정류장 앞에 행복을 만났다. 그래 덕분에 행복도 만나고 다음번에 이곳을 한 번 더 올 수 있겠구나. 다음번에는 국수집에서 국수도 한 그릇 먹어야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받아드리고 흘려보내는 것이 행복을 위한 한 걸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행복을 찾은 위치37.601284, 126.895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