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물, 강릉 작가, 에세이누군가 내 일기를 몰래 읽었으면 좋겠어, 최선미 강다방 이야기공장 길 건너편에 있는 카페 사장님이 쓴 일기를 차곡차곡 모아 만든 책. 서울에서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고향인 강릉으로 돌아와 카페를 운영하며 적은 생각과 고민이 담겨있다. 회사를 다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누군가의 삶이 궁금하다면, 혹은 서울을 떠나 지방에서 사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될 내용이 많이 담겨있다. 커피쓰다 벽면 한 쪽에는 사장님이 쓰신 최신 일기가 붙어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크게 읽으면 사장님의 째려봄을 느낄 수 있다. 제목 : 누군가 내 일기를 몰래 읽었으면 좋겠어저자 : 최선미펴낸곳 : 강다방 이야기공장제본 형식 : 종이책 - 무선제본쪽수 : 89쪽크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