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고등어 :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바다처럼 짰다, 고수리 할머니와 엄마가 해준 음식에 관한 이야기. 엄마가 해준 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때, 너울치는 파도에 휩쓸렸을 때 읽으면 좋은 책. 제주 해녀 출신이었던 작가의 할머니는 강릉 아랫동네, 삼척으로 이사와 생계를 이어 나갔는데 그래서인지 동해안 음식도 책에 곳곳에 등장한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책이니 다른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읽는 걸 추천한다. 앞부분이 특히 더 바다처럼 뭉클뭉클하고 짠하다. 제목 : 고등어 :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바다처럼 짰다 저자 : 고수리 펴낸곳 : 세미콜론 제본 형식 : 종이책 - 무선제본 쪽수 : 175쪽 크기 : 115x180mm 가격 : 11,200원 발행일 : 2020년 11월 17일 ISBN : 979-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