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방 이야기공장 100권 판매 달성 독립출판물
강다방 이야기공장은 한 종의 책을 많이 판매하기보다 다양한 책을 여러 권 판매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소셜 미디어에 한 권의 책을 100권 판매해 보겠다고 다짐한 다른 책방의 글을 보았습니다. 책방 10곳에서 한 종의 책을 100권씩 1,000권을 팔면 출판계에 작은 가능성이자 힘이 되어주지 않겠냐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강다방도 독립출판물 100권 판매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독립서점에서조차 판매량으로 순위를 세우고 베스트셀러를 홍보하는 게 맞는지 조심스럽지만, 그냥 묻히기에는 아쉬운 책들을 재발굴하고 독립출판계를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에 100권 판매된 도서 목록을 공개합니다. 전국 100곳의 독립서점에서 한 종의 책을 100권씩 판매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강다방의 독립출판물 100권 판매 도전은 계속됩니다.
1. 일희희일비비, 용진, 어바아웃북스
“하나에 기뻐하고 기뻐하며, 하나에 슬퍼하고 슬퍼합니다.”
무던하고 의연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물 흐르듯 잔잔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일희일비에 더해, 일희희일비비하는 매일을 살고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보단 파도치는 바다에 가깝고, 오전의 나와 오후의 내가 다릅니다. 기쁘면서 슬프고, 슬프면서도 기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무던한 삶보다는 기쁨과 슬픔에 무뎌지지 않는 삶. ‘남’이 아닌 ‘나’로 사는 삶. ‘나’를 잃지 않는 삶. 그 길로 가는 여정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2. 우울의 바깥을 향하며, 두루, 개띠랑
첫 책인 〈어느 날 문득 잘 살고 싶어졌다〉를 출간하고
어느새 1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잘살고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글쎄요. 저는 여전히 우울합니다. 불안하고 불안정하지요.
아마도 평생을 그래야 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주 우울의 바깥을 향합니다. 고여 머무르던 시선이 자꾸만 밖을 향합니다.
그런 마음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울의 바깥을 향하며, 더 나를 사랑할 수 있었던 시간 속에서 써내려 간 이야기들.
잘 살고 싶어진 마음으로 나는 또 밖을 나섭니다.

3. 사랑이 아니면 무엇이겠니, 정모래, 이응이응프레스
이 책은 오랜 시간 혼자만 간직해 온 짧은 메모들과 저의 상념들을 엮은 단상집입니다.
가끔 보는 친구들, 늘 그리운 가족들, 우연히 만난 여행객들, 카페 창밖으로 지나는 사람들까지. 어쩌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모든 것들에 저만의 사랑을 담아 기록했습니다.
더는 사랑을 할 수 없을 것 같은 순간들 속에서도 내 주변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의 사랑으로 내가 얼마나 뜨거운 사람이었는지, 얼마나 성숙해졌는지 깨달았습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사랑이었음을.


강다방 이야기공장 🏠
독립서점 📚 이야기가 모여 숲이 되는곳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용지로 162 (옥천동 305-1) 1층,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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