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을 찾아서
행복한 소아과
미루고 미뤘던 치과를 마침내 다녀온 뒤 만난 행복.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다. 어렸을 적 어느 날 심하게 아팠는데 아빠가 근무 시간인데도 짜잔하고 나타나 나를 병원에 데려갔던 기억이 난다. 몸은 아팠지만 행복했던 순간이 아닐까 싶다. 행복한 소아과를 보니 그 때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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