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시 강릉, 바다를 품은 커피 비매품 왼쪽부터 2021년 제 13회 강릉커피축제 기념 머그컵 서울우유 강릉커피 강릉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커피를 뽑을 수 있다. 강릉에는 당신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카페가 있다. 2020년 강릉시 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릉 내 커피전문점은 약 600곳으로 편의점 300곳, 치킨전문점 200곳 보다 2-3배가 많았다. 서울의 경우 인구 약 520명 당 카페가 1개 있는데, 강릉은 인구 320명당 카페가 1곳이 있으니 강릉에 그 수가 어마어마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강릉은 커피 문화도 매우 발달해있다. 강릉에 사는 사람 중에는 직접 커피를 내려먹거나 직접 커피콩을 볶는 사람이 많다. 강릉에서는 매년 가을과 겨울 사이 커피축제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