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시장 조사 기관 이마케터에 에어비앤비와 관련된 기사가 실렸다. 2017년 미국 호텔 및 숙박 사이트 트래픽 기준, 에어비앤비가 호텔(힐튼, 매리엇 인터내셔널 등)은 물론 온라인 예약 사이트(부킹닷컴, 호텔스닷컴 등)의 트래픽을 뛰어넘었다는 내용. 특히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에 태어난 세대)는 공유경제에 대한 경험이 많고 거부감이 낮아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주된 세대이며, 최근 에어비앤비는 기존에 제공하던 숙박 예약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가이드와 여행상품을 소개해주는 여행업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많은 사람은 여행을 할 때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대신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고 있다. 나 역시 에어비앤비를 여러 번 이용해봤는데 그때마다 꽤 만족했었다. 에어비앤비와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