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강다방 게스트하우스 방명록 kangdbang guesthouse guestbook, November 2019 2019. 11. 10 日 다시 돌아올 곳이 있는 건 행복한 일이다!! 첨에는 오랜만에 봬서 어색할까 걱정했는데, 금방 여전해서 좋습니다!! 손님들로 붐비는 시간은 강다방의 또 새로운 매력이었네요. 존중받는 기분이 들어 참 좋은 곳입니다 :) 사장님 하시는 일 항상 즐거우셨으면! 20대 추억의 한 페이지를 또 이렇게 채우고 갑니다...☆ 질문과 답변에 쌓인 답변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이곳에서 살던 자리와 떨어져 잠잠히 질문했던 것들, 차곡차곡 답하면서 지내겠습니다. 뭔가 그때왔던 나랑 지금의 나를 같이 앉혀 놓고 시간을 버틴 저를 쓰담쓰담해주게 되네요!! 이곳에서 자리를 지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