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5 2

2024년 1월 강다방 이야기공장 방명록

2024. 01 찌질아 너랑 웃으며 왔던 곳에 혼자 왔어. 이제 우리 같이 못 다니잖아. 네가 진짜 미워. 아니, 원망스러워. 그러니까 넌 평생을 후회해라. 우리 마음을, 시간을, 추억을 가벼이 여긴 죗값을 치뤄. 네 기억·마음 한켠에, 영원히 내가 존재하길... 24. 01. 01 - ㅂㄱㄹ - 해일이 다녀감! 안녕, 어느덧 2024년이야 새해맞이 겸 강릉에 해돋이 보러 왔는데 해돋이 빼고 다한 여행이 되었어 그래도 10여년만에 다시 만난 친구와 함께 한 여행이라 너무 편하고 즐거웠어!!! 도영아, 여기까지 오느라 너무 고생 많았다 앞으로 무수히 살아갈 날이 많지만 또 생각치 못한 장애물들이 널 힘들게 아프게 하겠지만 언제나 그랫듯 꿋꿋하게 버텨 결국엔 니가 원하는 걸 얻는 내가 될거야 (대체 무슨 정..

2024년 2월 버드나무 브루어리 책맥(책과 맥주) 강다방 추천 도서

버드나무 브루어리x강릉 지역 서점 2024년 2월 책맥(책과 맥주) 추천 도서 목록 지역 서점과 지역 수제 맥주 전문점 이 함께 하는 책과 맥주(책맥) 🍺 책과 함께 즐기면 좋은 맥주,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책 📚 강다방 이야공장에서 선정한 책들을 2월 한 달 동안 버드나무 브루어리에서도 만나보세요! 2024년 2월 책맥(책과 맥주) 주제 : 나의 일기장에 눈이 내렸다 강다방 이야기공장 선정 도서 3종 : 1. 누군가 내 일기를 몰래 읽었으면 좋겠어, 최선미 (에세이) 2.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일본 소설) 3. 지켜야 할 세계, 문경민 (소설) [에세이] 누군가 내 일기를 몰래 읽었으면 좋겠어, 최선미, 10,000원 강다방 길 건너, 강릉역 앞에 있는 카페 ‘커피쓰다’ 사장님의 일기를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