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명낙가사 2

강릉시 강동면 관련 도서 서적 (천년 솔향의 토박이 소리)

쉰일곱 뿌리의 강릉이야기 천년 솔향의 토박이 소리 저자 김동철 성원인쇄문화사 27 군선강과 명선문 강릉에도 강이 있다고 어른들께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것이 유일하게 강이라는 이름으로 흐르고 있는 것은 군선강이다. 군선강은 강동면 언별리 단경골에서 발원하여 동북쪽으로 흘러 모전리를 지나 안인리 관마을 앞에서 임곡천과 합류하여 해령산 옆 명선문을 통해 바다로 나간다. 이곳은 경치가 아름다워 신라 때 화랑인 영랑, 술랑, 남석랑, 안상랑이 놀았던 곳이라 하여 군선강이라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江은 규모 및 길이 등으로 급수에 따라 명칭이 정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강릉의 군선강은 1급도 아닌 2급 하천인데 왜 이라고 했을까?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과제다. 명주군왕의 성지(굴산사터)에서 화랑(영랑, 술랑, 남석랑..

강릉시 강동면 관련 도서 서적 (매혹적인 강릉의 문화유산)

강릉향교, 대한민국 보물지정 기념 매혹적인 강릉의 문화유산 글 : 최기순 강릉향교 (姜倡), 전 공조참의 김몽호(金夢虎) 등 22인에 의하여 굴산(屈山, 지금의 학산) 왕고개 위에 세우고 석천묘(石泉廟)라 하였다. 효종 4년(癸巳, 1653) 강원도관찰사 김익희(金熙, 재직 1651.10~1652.5), 강릉부사 이만영(李晩榮), 전 참의 이상협(李尙謙) 등 20인이 협의하여 구정 언별리(지금은 강동면)로 옮겼으며, 송담재(松潭齋)라 하였다. 현종 1년(庚子, 1660) 송담서원(松潭書院) 사액을 받았다. ○ 송담서원(松潭書院)은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1115번지에 있는 사액서원(賜額書院)으로 율곡(栗谷) 이이(李珥)를 모시고, 해마다 음력 2월 중정일(中丁日)에 강릉향교 장의가 제집사를 맡고, 문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