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방이 만난 일의 기쁨과 슬픔] 택배 상차 알바(아르바이트) 후기 코로나로 인해 게스트하우스 숙박 문의가 끊긴 어느날, 근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을 따라 택배 상차 아르바이트를 해봤습니다. 택배 상하차 알바에 대해 워낙 무서운 이야기가 많아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예상보다는 난이도가 덜 했습니다. 강다방이 일했던 택배 상차는 택배 회사의 물류 허브 센터가 아닌 강릉 지역의 한 택배 상하차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단기로 일 했기 때문에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강릉 지역에 있는 같은 택배 브랜드의 물건들이 이곳으로 다 모이는 것 같았습니다. 강다방은 같은 회사 택배 기사님들이 물건을 수거해오면, 지역에 따라 택배 물건을 분류하고 큰 트럭에 싣는 일을 했습니다. 택배 물량에 따라 일하는 인원은 유동적으로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