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관광 명소] 주문진 등대 (등대마을, 성황당) 주문진 읍내와 동해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산이 아닌 언덕위에 있어 올라가는데 크게 힘이 들지도 않는다. 등대 올라가는 길에는 등대마을이 있는데 동해 묵호의 논골담길과 같은 곳이다. 관광지라는 느낌 보다는 사람이 사는 느낌이 더 강해서 좋다. 찾기 힘들 수 도 있겠지만, 주문진 등대마을에는 주문진 성황당도 있다. - 주문진 등대 (Jumunjin Lighthouse) 주문진등대는 등대 서쪽의 태백산맥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동쪽으로 내려와 바다와 만나는 언덕(해발 30m 높이로서 옜날에 '봉구미'로 불리우던 곳)에 위치하고 있다. 주문진 지역은 1018년(고려 현종9년) 연곡현에 속하였으나, 이후 항구와 함께 마을이 생겨나자 새말이라 불리면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