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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앓는 소리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앓는 소리 몇 달 전, 새해 일출에 대한 이야기를 편지로 썼던 게 생각납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추위를 뚫고 바닷가로 향했던 것이 생생한데, 이제 한낮에 긴팔을 입고 있으면 땀이 나는 것을 보니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나 봅니다. 어제는 퇴근 후 이팝나무길을 걸었습니다. 작년에는 이팝나무 꽃이 다 지고 난 다음, 뒤늦게 찾아가 아쉬웠는데 올해는 시기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지금을 미루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순간 사람들을 만나면 앓는 소리만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고 고생하고 있다는 걸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마음은 곰팡이 같아 순식간에 내 안을 가득 채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행복을 찾아서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행복을 찾아서 저는 지금 'Happy Now - Zedd, Elley Duhé'라는 음악을 들으며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가사 중 'Are you happy now?(너 지금 행복하니?)'가 반복됩니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누군가 제게 '너 지금 행복하니?'라고 묻는 기분이 듭니다. 이번 달 편지 주제는 행복입니다. 주변에 있는 '행복'이란 글자를 사진 찍고 행복에 대해 글을 쓰기로 했는데 말글터 정과장님은 행복 찾기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정과장님이 일하는 말글터 바로 앞 건물에서 '해피유통'을 발견했는데... 유감입니다. (웃음)행복을 찾아다녔습니다. 말 그대로 주변에 행복이란 단어를 발견하게 되면 사진 찍어 모아뒀습니다. 그렇게 모아진 사진으..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먹고 읽고 사랑하라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먹고 읽고 사랑하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驚蟄)입니다. 강다방 이야기공장 앞 화분에 수선화, 튤립, 무스카리를 심어놓았는데, 어느 순간 초록 잎이 귀엽게 '뿅'하고 나타났습니다. 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여러분에게 지난 겨울은 어떤 겨울이었나요?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단종을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봤습니다. 출판계에도 천만 도서가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뒤, 즐겨찾기 해놓았던 초밥과 우동, 계란밥을 세트로 파는 곳에도 갔습니다.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도 종종 갈 예정입니다. 어딘지 궁금하다면 영화에서 밀서..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뉴스레터 운영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뉴스레터 운영 절대 바이러스 아닙니다. 믿어주세요. 책방지기들 뉴스레터입니다.2026년 1년 동안, 강릉 책방지기들이 편지를 주고받고 이를 뉴스레터, 소식지로 발행합니다. 편지는 매월 1회 발송되며, 책방지기들의 편지 구독을 원하시면 구독 페이지에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소식지 구독 페이지는 하단 URL과 상단 프로필 하이라이트 이벤트를 통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뉴스레터 구독하기https://bit.ly/4rUKre7 2026 강릉 책방지기들의 편지 뉴스레터 구독 신청안녕하세요. 2026년 1년 동안, 강릉 책방지기들이 편지를 주고받고 이를 뉴스레터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책방지기들의 편지 구독을 원하시면 아래 양식에 이메일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