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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사 창업 운영 179

강다방 여행 가이드 강릉 2020 소개, 구매처 안내

[독립출판물] 강다방 여행 가이드 강릉 2020 소개, 구매처 안내 강릉살이 3년차 게스트하우스 운영자가 강릉을 직접 여행하며 만든 강릉 여행 가이드북 강릉은 산과 바다가 있는 도시입니다. 강릉 서쪽에 위치한 태백산맥은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고, 동쪽에는 동해바다가 있어 겨울철에는 서울을 포함 중부지방보다 2-3도 정도 온도가 더 높습니다. 여름철에는 바다의 영향으로 오히려 2-3도 정도 온도가 낮습니다. 강릉은 도시와 시골이 공존하는 도농복합 도시입니다. 강릉 시내를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일출로 유명한 정동진, 북쪽으로는 수산시장으로 유명한 주문진이 위치해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되는 곳들은 강릉을 여행 할 때 꼭 가봐야 하는 곳이나 엄청난 맛집이 아닙니다. 큰 기대를 하고 간다면 오히려 실망..

[독립출판물] 강다방 여행 가이드 강릉 2020 사전예약(크라우드 펀딩) 모집

"집 안에 있지만 강릉은 여행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처방책 📚 2019년 강릉 지역을 강타했던 (무관심으로...) 의 개정판 📚 주문진 오징어 딺은꼴 동호회 선정 2020년 꼭 읽어야 할 책 📚" 독립출판물 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절찬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서 2권에 4천원! 지금 텀블벅에서 을 사전예약해보세요. 텀블벅 독립출판물 강다방 여행 가이드 강릉 2020 사전예약 참여 페이지 (크라우드 펀딩 마감 2020년 4월 12일 일요일 24:00) [강다방 여행 가이드 강릉] 정보는 나눌수록 커지잖아요 독립출판물 강다방 여행 가이드 강릉 2020 www.tumblbug.com 주문진에서 힐링의 주문을 🌊 강릉 주문진에 위치한, 혼자가도 괜찮은 가정집 분위기 소규모 게스트하우..

돈의 힘

PilMo Kang 돈의 힘 강릉 남쪽으로 아르바이트를 다녀왔다. 출근하는 길,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던 집과 마을이 사라져있었다. 마을 한쪽은 화력 발전소로 사용될 크고 높은 굴뚝이 올라가고 있었고, 한편에서는 헌 길을 밀고 넓은 새 길을 내고 있었다. 트럭이 쌩쌩 달리는 공사 중인 길을 걷는데 여러 생각이 들었다. 원래 이곳에 살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보상금을 받고 마을을 떠난 사람들은 행복했을까 아니면 자신이 살던 마을을 떠나 슬펐을까? 어떤 마음이 더 컸을까? 적극적인 행동을 하진 않았지만, 평소 나는 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맑은 공기를 내뿜는 산과 푸른 바다를 가지고 있는 강릉에 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강릉시 인구는 20만 명인데, 바다 등..

계절의 변화

AJ 계절의 변화 조금씩 따뜻해지는 날씨 덕에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추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고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는 지표는 올라가는 온도 이외 또 하나가 더 있다. 바로 하나둘 모습을 나타내는 벌레들이다. 시골 오래된 집에 살다 보니 계절이 바뀔 때마다 벌레들의 종류들도 달라지는 게 보인다. 예전에는 벌레들이 나타나면 기겁을 했고, 어떻게든 벌레들을 퇴치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벌레들을 발견하면 계절이 바뀌고 있구나,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구나 생각이 든다. 벌레들을 잠시 보이지 않게 만들 수는 있겠지만, 어떠한 방법을 사용한다 해도 벌레 자체를 완전히 없앨 수 없다는 걸 배웠다. 자신이 사는 집이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엄밀히 말하면 우리는 나무와 벌레가 살았던 땅을..

햄버거의 맛

Armando Ascorve Morales 햄버거는 어렸을 적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일 년에 몇 번, 시골 할머니네 집에 가기 위해 기차를 탈 때 햄버거를 먹을 수 있었다. 어렸을 적 꽤 잘 사는 친구의 생일날 햄버거집에서 생일 잔치를 하면 참 행복했고, 어쩌다 한 번씩 학교에서 반장이나 부반장 엄마가 반 전체에 햄버거를 쏘는 날은 참 즐거운 날이었다. 시간이 흘러 이제 햄버거는 가장 저렴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흔한 음식이 되었다. 이제는 시골 할머니네 집에 가지 않아도, 친구 생일이 아니어도 언제든 햄버거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오히려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패스트푸드 햄버거를 먹지 않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끔 햄버거를 먹는다. 특히 여행 중에는 꼭 한..

코로나에 대처하는 소상공인의 자세

Tim Mossholder 코로나에 대처하는 소상공인의 자세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의 영향은 강다방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하고 있는 강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장 먼저 시외버스와 시내버스가 운행을 중단하거나 축소했고, 주문진 읍내에 위치한 유명 빵집과 호텔은 아예 영업을 중단했다. 강다방 게스트하우스 역시 손님이 줄었다 (쓰고 없다고 읽는다...) 2월 초기에는 그래도 사람이 좀 있었는데, 2월 중순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가 급격하게 확산되자 수요가 완전히 사라진 느낌이다. 나부터가 될 수 있으면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하니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요즘 주변 장사하시는 분들과 만나면 대출과 관련된 이야기가 항상 나온다. 자영업자 대출을 상담해주는 기관은 영업시간 시작 1-2시간 전 부..

누군가를 위해 식사를 준비한다는 것

CJ Dayrit 게스트하우스 조식을 준비하는데 문득 파리를 여행할 때 묵었던 한인 민박이 생각났다. 당시 나는 아일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체류하고 있었고, 돈을 아끼기 위해 빵과 스파게티로 끼니를 때우곤 했다. 한인 민박보다는 게스트하우스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파리 여행을 할 때는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한식이 나온다고해 한인 민박을 예약 했다. 오랜 기간(?) 동안의 타지 생활에 한국 음식이 그리웠을지도 모르겠다. 타지에서 먹는 한식이었지만, 한인 민박 주인 아주머니께서 차려주시는 아침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맛있었고 푸짐했다. 그래서 아침과 저녁 시간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순간이었다. 한인 민박은 작고 오래된 가정집이었기 때문에 부엌에서 칼질하는 소리, 찌개 끓이는 소리 등 요리하는 소리가 들렸다...

띵동! 관심 기업의 채용공고가 등록되었습니다

William Rouse 띵동! 관심 기업의 채용공고가 등록되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청소를 마치고 잠시 쉬고있는데 메일로 관심기업 채용 공고가 전달되었다. 회사를 그만두고 게스트하우스를 시작 하기 전, 관심 기업으로 찜 해둔 곳이었다. 해당 직무는 내가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했던 직무와 비슷했고, 그 기업은 겉보기에는 그래도 내가 추구하는 방향과 결이 맞았다. 그래서 지원해볼까, 게스트하우스를 정리하고 다시 직장 생활을 해볼까 고민했다. 나는 왜 회사를 그만 두었을까? 회사를 계속다녔다면 스트레스는 많았겠지만, 매일 챗바퀴처럼 살아야 했겠지만, 그래도 매달 안정적으로 월급은 들어왔을텐데... 그래서 조금씩이라도 저축을 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을텐데... 회사의 부속품이 되고 싶지 않았다. 내가 다니던 ..

주문진, 정지연

주문진, 정지연 누군가가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고 상처받으며 인간관계에 지쳐 최대한 사람과의 접촉이 없는 직업이 무엇일까를 알아보다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것이 바로 등대지기였단다. 그래서 등대지기가 되기 위해 이런저런 준비를 하다가 문득 깨달았단다. 깜깜한 망망대해에서 한 줄기 빛으로 사람을 살리는 일이 바로 등대지기였음을. 사람이 싫어서 하려던 일이 사람을 구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다시 사람들 속으로 스며들었다고... 주문진 등대. 100년 동안 그곳을 거친 등대지기의 삶을 잠시 생각해본다. 외롭고 지루하고 쓸쓸했을 시간들을 희망의 불빛으로 버티고 버텨내며, 떄로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때로는 사명감으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집에서 20분 거리의 주문진 등대마을. 50년 가까이 익숙한 육지의 삶과는..

강릉에 물들지도 최종 발표 기획서

본 기획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강원문화재단,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한 2019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중 심화과정 최종 기획안 발표에 사용된 기획안입니다. 아쉽게도 프로젝트 진행비를 지원받는 기획안으로 선정되지, 못해 프로젝트는 잠시 멈춘 상태이나 강릉 지역에서 이러한 고민과 시도가 있었고 더 나아가 다른 누군가 지역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안 발표 자료를 공유합니다. 강릉에 물들지도 (강릉 하천, 습지, 호수, 석호, 수자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강릉에 물들지도 (강릉 하천, 습지, 호수, 석호, 수자원) https://kangdbang.tistory.com/465 강릉에 물들지도 (강릉 하천, 습지, 호수..

[양양 동네서점] 대아서점

[강릉 속초 서점 지도] 양양 대아서점 [Gangneung Sokcho Bookstore Map] Yangyang Dae-a Bookstore 주소 Address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양양로 83-2 (남문리 358-7) 83-2, Yangyang-ro Yangyang-eup, Yangyang-gun, Gangwon-do 연락처 Contact : 033-671-7700 양양군에 유일하게 (아마도) 있는 서점. 재미있고 흥미있어보이는 책들이 많았다. 서점과 함께 독서실을 운영하는 것 같았고, 특이하게 서점 내부에 거꾸리(?) 운동 기구가 있었다. 네이버 지도 리뷰 https://v4.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5071547 카카오 지도 리뷰 https://pl..

[강릉 동네서점] 강릉헌책방

[강릉 속초 서점 지도] 강릉헌책방 [Gangneung Sokcho Bookstore Map] Gangneung Heon Chaegbang (Used book, Secondhand bookstore) * 현재 운영 중단 주소 Address : 강원도 강릉시 원대로 14 (교동 1740) 14, Wondae-ro, Gangneung-si, Gangwon-do 연락처 Contact : 033-643-7894 강릉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헌책방. 이름이 정직한(?) 강릉헌책방이다. 일반 종합서점이나 독립서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헌책방만의 느낌이 있는 곳이다. 강릉과 관련된 책을 모아둔 별도의 책꽂이도 있다. 옛 커피커퍼 교동점 자리. 네이버 지도 리뷰 https://v4.map.naver..

[강릉 독립서점] 한낮의 바다

[강릉 속초 서점 지도] 한낮의 바다 [Gangneung Sokcho Bookstore Map] Hannajui bada (Midday Sea) 주소 Address :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159번안길 12 (교동 923-1) 12, Gangneung-daero 159beonan-gil, Gangneung-si, Gangwon-do 연락처 Contact : 인스타그램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midday_sea 영업시간 Opening Hours : 목요일 ~ 월요일 Thursday ~ Monday 12:00~18:00 매주 화요일, 수요일 휴무 Closed Every Tuesday, Wednesday 주택가 골목길에 숨어있는 작은 독립 서점. 별도의 간판이 없어 그..

[강릉 독립서점] 슈뢰딩거 강릉점

[강릉 속초 서점 지도] 슈뢰딩거 강릉점 [Gangneung Sokcho Bookstore Map] Schrödingers Cat Bookstore Gangneung Branch 주소 Address : 강원도 강릉시 노암길 42 (노암동 314-2) 30, Gangneung-daero 587beon-gil, Gangneung-si, Gangwon-do 연락처 Contact : 인스타그램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catbookstore/ 영업시간 Opening Hours : 토요일, 일요일 Saturday, Sunday 12:00~20:00 대학로에 있는 고양이 서점 슈뢰딩거의 강릉점. 슈뢰딩거 사장님이 원래 강릉 분이신데, 옛 목욕탕 자리를 책방으로 만들어 운영하고..

강릉에 물들지도 (강릉 하천, 습지, 호수, 석호, 수자원)

강릉에 물들 지도 (강릉 하천, 습지, 호수, 석호, 수자원) 강릉은 산과 바다, 하천, 석호, 습지 등 물과 관련된 생태자원이 풍부한 도시입니다. 하지만 바다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하천과 석호 등 물 자원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은 편입니다. 물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건강은 물론 산업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하여 사회와 경제에 영향을 미칩니다. 강릉에 물들 지도는 강릉 지역의 하천, 석호, 습지 등 물 자원을 정리하여 데이터화, 시각화, 콘텐츠화 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 시민은 물론 강릉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강릉 지역 물 자원과 생태에 좀 더 관심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추후 강릉에서 물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래봅니..

[강릉에 물들지도] 풍호 (Pungho Lagoon)

풍호 (Pungho Lagoon, Lake) 단풍나무가 많았던, 지금은 사라진 호수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 과거 주변에 단풍나무가 많아 풍호라 불린 곳. 풍호의 앞 부분을 앞개, 뒷 부분을 뒷개라고 부르기도 했다. 1800년대 농경지로 개간되었고, 최근에는 근처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매립하는데 사용되며 사실상 사라진 호수가 되었다. 현재 풍호 자리에 골프장이 생겨 자유롭게 방문할 수 없는 곳이 되었다. 한 때는 백조의 호수라 불릴만큼 백고니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과거 발견되었던 생물들 백고니, 잉어, 붕어, 가물치, 민물새우, 뱀장어 등 참고 자료 풍호 (디지털강릉문화대전) http://gangneung.grandculture.net/Contents?local=gangneung&..

[강릉에 물들지도] 경포호 (Gyeongpo Lagoon)

경포호 (Gyeongpo Lagoon) 다섯 개의 달이 뜨는 호수/석호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호수에 다섯개의 달이 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 다섯개의 달은 하늘의 달, 바다에 비친 달, 경포호수에 비친 달, 술잔에 담긴 달, 연인의 눈 속에 비친 달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수달이 발견되며 육달이 뜬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옛날 경포호는 선교장, 강릉원주대까지 호수가 이어졌으나 현재는 호수가 줄어들어 지금의 규모로 축소되었다. 강릉을 대표하는 호수이자 관광지. 호수와 바다가 연결된 석호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크다. 발견 할 수 있는 생물들 청둥오리, 큰고니, 괭이갈매기, 원앙, 백로, 황어, 숭어, 문절망뚝, 부새우, 줄, 갈대, 가시파래, 구멍갈파래, 수련, 물옥잠, 애기부들, 대가래, ..

[강릉에 물들지도] 향호 (Hyangho Lagoon)

향호 (Hyangho Lagoon) 천년 묵은 향나무가 빛나는 호수/석호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옛날 부처님에게 공양 바치기 위해 향나무를 묻었다는 곳. 그래서 이름이 향호가 되었다.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에 향호 어딘가에 묻혀있는 향나무에서 빛이 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강릉과 양양의 경계에 위치해있다. 호수와 바다가 연결된 석호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크다. 발견 할 수 있는 생물들 청둥오리, 황새, 고니, 잉어, 가물치, 뱀장어, 메기, 말조개, 제첩, 골뱅이, 바다나도냉이, 갯완두, 세모고랭이, 이삭물수세미, 줄 등 2018년 평균 수질 데이터 ■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 (BOD) 3.9 *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BOD : Biochemical Oxygen Demand, 단위 mg/..

[강릉에 물들지도] 경포가시연습지 (Gyeongpo Gasiyeon Wetlands)

경포가시연습지 (Gyeongpo Gasiyeon Wetlands) 멸종위기 식물 가시연꽃이 사는 습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열매와 잎에 뾰족한 가시가 있는 멸종위기 식물 수련, 가시연이 살고 있는 습지. 과거 경포습지에는 농경지 개간과 수질오염으로 가시연꽃이 멸종된 상태였다. 하지만 생태 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현재는 매년 가시연꽃이 개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포가시연습지에는 방문자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습지 해설과 탐방, 교육도 들을 수 있다. 주변에 경포호와 경포생태저류지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발견 할 수 있는 생물들 저어새, 새매, 매, 흰꼬리수리, 참수리, 노랑부리저어새, 혹고니, 흑기러기, 물수리, 솔개, 새호리기, 흑두루미, 알락해오라기, 알락꼬리마도요,..

[강릉에 물들지도] 순포습지 (Sunpo Wetland)

순포습지 순포습지 (Sunpo Wetland) 순채나물이 많아 순포라고 불리게 된 호수, 습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 주변에 순채(순나물)이 많아 순포라 불리게 된 곳. 주변에 순포해변이 위치해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동해안의 전형적인 석호의 특성을 간직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크다. 1900년대 초만해도 순포는 규모가 큰 호수였지만, 농경지 개간과 산불로 인해 흙이 쌓이는 등 호수의 대부분이 육지화되며 크기가 축소되었다. 현재는 생태 복원 사업이 진행되어 다양한 동식물의 생활 터전이 되어주고 있다. 탐방로와 전망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발견 할 수 있는 생물들 황조롱이, 원앙, 고니, 중대백로, 왜가리, 방울새, 개개비, 왜가리, 새매, 황조롱이, 순채, 부들, 연, 이삭물수세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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