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사 창업 운영 194

어차피 세상은 멸망하고 우리는 결국 사라질 텐데

어차피 세상은 멸망하고 우리는 결국 사라질 텐데 한 해가 바뀌고 1월 1일이 된다고 해도 크게 바뀌는 것은 없다. 어제의 나는 현재의 내가 되고, 현재의 나는 미래의 내가 된다. 그래서 어느 순간 새해 계획을 세우고 덕담을 주고받는 게 무슨 소용인가 싶었다. 새해가 되어도 바뀌는 것은 없는데 사람들을 왜 저렇게 유난인지 싶었다. 열역학 제2 법칙에 따르면 우리가 겪는 모든 일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엔트로피란 쉽게 말해 자연계에 있는 변화, 모든 것은 무질서한 상태로 증가한다는 개념이다. 새해 다짐했던 계획들은 시간이 지나며 잊혀지고, 깨끗하게 정리했던 집안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질러진다. 살아내는 삶이 아닌 살아가는 삶을 살고 싶었는데, 반복되는 일상, 쉬는 날과 밤에도 오는 연락, 빠..

[서점으로+] 에필로그

[서점으로+] 에필로그 책을 처음 만들 때는 참여했던 책방 4곳이 모두 영업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한 곳은 이미 폐업했고 다른 한 곳은 몇 달 뒤 폐업 예정, 다른 한 곳은 책방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정판을 내는 게 맞는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책방지기들로부터 원고를 받아 읽을 때도 초반과 달리 책방지기들이 쓴 글의 양과 애정도 떨어진 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찬란했고 했던, 좋았던 모습만 보여주는 게 더 나은 게 아닐까, 열정이 사라진 책방의 이야기를 읽고 독자들이 실망하진 않을까 걱정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2년 동안 책방을 하면서 느끼고 배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그런 사람들이구나, 아무리 완벽해지려 해도 완벽한 건 세상에 존재할 수 없..

[무관심 프로젝트] 3개월 동안 키운 무의 마지막 운명은?!

무관심 프로젝트 3개월 동안 키운 무의 마지막 운명! 9월 무 씨앗을 심고 3개월이 지났다. 씨앗이 하나도 발아하지 않으면 걱정했는데 우려와 달리 씨앗 3개가 모두 발아했고, 각 새싹들을 각각의 화분에 옮겨 심어줬다. 그리고 마침내 무를 뽑는 날짜가 되었다. 강다방이 기른 최후의 무 2인. 무 하나는 벌레인지 전염병인지 잎에 하얀 무늬가 생겼다. 무 박사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시는 분이 있으면 댓글을 부탁드려요 🙏 무관심 프로젝트의 마지막은 귀농빌런 아저씨네 농장에서 참가자들이 키운 무를 뽑는 것으로 계획됐다. 그래서 키우던 무를 가지고 귀농빌런 아저씨네 농장으로 이동했다. 무를 뽑고 난 화분에 심을 식물 화분도 준비했다. 오는 순서대로 선착순 골라 가져가게 했는데,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 강다방은..

언젠가 우리 모두 맞이 할 것 앞에 서서

사진: Unsplash의Bram Naus 마을공동체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노인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만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어르신 한 분이 평소 들어가지 않고 굳게 닫혀있던 방에 들어갔다. 방에서 옛날 사진들을 꺼내왔다. 20년 전 젊었던 어르신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죽었어, 이 사람도 죽었어라고 이야기하셨다. 나에게는 죽음이 아직 어렵고 진지한 단어인데 어르신에게는 점심, 산책, 커피와 같은 일상 단어처럼 이야기해 놀랐다. 잠시 잊고 있었지만 우리는 조금 빠르고 늦을 순 있어도 누구나 다 죽는 거였지. 미루고 미루다 한 해가 모두 가기 전, 건강 검진을 받았다. 회사 다닐 때는 이것저것 항목이 많았던 것 같은데,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 보니 국가에서 기본적으로 ..

[강다방 야매소설 001] 자 이제 시작이야!

사진: Unsplash의Kind and Curious 강다방 야매소설 시리즈 001 자 이제 시작이야! 새로운 시작과 모험을 앞둔 은주님께 이 글을 드립니다. 두물결 글쓰기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풀숲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삐리리~ 삐리리~, 야생의 XXX가 나타났다!’ 앗 이것은 말로만 듣던 포켓몬? 나는 XXX와 맞서보려했지만 포켓몬이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렇게 정신을 잃어가던 찰나, 강박사님이 나타났다. 강박사님은 자신의 포켓몬을 꺼내 이름 모를 포켓몬을 쫒아냈다. “은주야 괜찮니? 큰일 날 뻔했어. 요즘 부쩍 야생 포켓몬들의 출현이 잦아졌어. 포켓몬은 우리의 좋은 친구이기도 하지만 야생에 있는 포켓몬들은 때로 위험할 수 있어. 그러니 조심해야 해” “감..

완벽하지 않을거란 믿음

사진: Unsplash의Valentin Antonini 해야 할 것들을 빼곡하게 적은 메모지를 잃어버렸다. 메모지를 찾으려 여기저기 뒤져봤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메모지에 적힌 내용 몇 개는 생각났고, 대부분은 생각나지 않았다. 처음에는 해야 할 일을 놓치게 될 텐데 어떻게 하지 걱정이 앞섰다. 그런데 걱정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메모지에 적혀있던 것들은 해도 그만, 하지 않아도 그만이었을 사실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지 아니었을까 싶다. 나는 해야 할 일들을, 일주일이 지나도 다 하지 못할 것들을 빼곡하게 적어놓고 바쁘다는 착각과 이만큼 열심히 살고 있다고 자기만족을 했던 게 아닐까 싶다. 그나저나 누군가 메모지를 발견해 읽으면 창피할 텐데 큰일이다...

[무관심 프로젝트] 키운 무의 운명은? 세 번째 모임 무나물 만들기

무관심 프로젝트 키운 무의 운명은? 세 번째 모임 무나물 만들기 무 씨앗을 심은지 16일차, 심은 씨앗이 하나도 발아하지 않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심었던 3개 모두 발아에 성공했다. 16일차가 되니 떡잎 이외에 본잎도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3개 중 1개만을 남겨야 하는 숙청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마침 전날 비가와 흙도 촉촉하게 젖었고, 심었던 무들도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 기습(?) 솎아내기를 단행했다. 누굴 살리고 누굴 숙청하냐 고민했는데... 가장 큰 녀석만 기존 화분에 남겨두고 나머지 무들은 차마 죽이지 못하고 다른 화분과 강다방 이야기공장 앞 가로수 흙에 심어줬다. 줄기나 잎이 꽤 자라 뿌리도 무 형태가 보일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솎아내기 할 때 뽑아 본 무는 잔뿌리만 있는 ..

[무관심 프로젝트] 음악과 함께 한 두 번째 모임

무관심 프로젝트 음악과 함께 한 두 번째 모임 무 씨앗을 심은지 3일 뒤, 새싹이 나왔고 하루하루 지날 수록 무는 폭풍 성장 했다. 10일차에는 키가 너무 컸는지, 똑바로 서있지 못하고 누웠고, 무관심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분들의 무 역시 고개를 숙이고 누워있다는 걱정어린 제보가 많았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의 무가 싹 틔웠을 쯤, 연곡에 있는 소금강마을 에코센터에서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화분과 무 씨앗을 나눠줄 때는 시간이 맞지 않아 참석하지 못 한 분들이 많았는데, 사업을 주최하고 있는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직원 분들을 포함하여 이 날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다. 귀농빌런 아저씨가 준비해주신 유기농 차와 뻥튀기를 먹으며 참가자들끼리 자신이 선곡한 노래를 들으며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이 ..

강릉시 내 도서관, 평생학습관 이용 통계 데이터 (읍면동 구분)

강릉시 내 도서관, 평생학습관 이용 통계 데이터 (읍면동 구분) 강릉시 내에 있는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읍면동별 회원수와 대여/프로그램 신청수를 정리해봤다. 해당 데이터는 정보공개 누리집을 통해 강릉시립도서관과 강원도교육청 강릉교육문화관, 강릉시평생학습관에서 받은 데이터이며, 읍면동과 회원수, 대출건수, 프로그램 신청 건수 데이터에 대한 기간 등 조건은 아래와 같다. * 회원수 : 2023년 9월 1일 기준, 읍면동 별 강릉시평생학습관 회원 수. 실제 거주지 정보가 있다면, 거주지 주소 (없다면 가입시 입력한 주민등록주소지 기준) * 대출/프로그램 신청 건수 : 2022년 9월 1일 ~ 2023년 8월 31일 기간 도서관별로 발생한 대출 건수, 평생학습관에서 프로그램 신청 건수 * 읍면동 구역 읍면 지역..

강릉시 강동면 관련 도서 서적 (강릉 고을 땅 이름 유래)

강릉 고을 땅이름 유래 김기실 지음 1. 강동면(江東面) 강동면은 본래 명주군 2읍(묵호읍· 주문진읍) 7면의 하나로 강릉군 자가곡면 이었다. 자가곡면은 심곡진·고성동·등명· 정동진·산성우·임곡·안인진·안인·안인염전·안인소동·모전·상시동·운산·신석·하시동·월호평의 16개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군면 폐함에 따라 심곡·정동진·산성우·임곡·안인·안인진·모전·상시동·하시동·운산의 10개리로 개편되고, 1983년 2월 15일 읍면행정구 역조정으로 언별리가 구정면에서 편입되었다가 1989년 1월 1일 운산리가 강릉시로 편입되었다. 강동은 본래 잰골(可谷)이었는데, 1916년 군선강 동쪽이 된다고 하여 강동으로 고쳤다. 면내에는 만덕봉에서 발원한 군선강이 흐르는데, 이 물은 언별리 단경골에서 발원하여 모전리, 임..

강릉시 강동면 관련 도서 서적 (강릉의 문화재 옛이야기를 전하다)

강릉의 문화재 옛이야기를 전하다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월 초하룻날 대관령에서 모시고 온 산신을 명주부사에 모셔 기쁘게 해드리는데 그때 모시는 산신이 김유신이라는 내용이다. 현재 대관령 산신당에 모신 신을 김유신 이라고 특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기록이자 강릉의 역사와 풍속을 이해하는 데도 매우 중요한 기록이다. 형식과 편집에 있어 당대의 관행을 따르지 않아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는 그의 문집 『성소부부고惺所覆甑藁』에는 강릉의 풍토, 민속, 역사 등을 이해하는데 있어 긴요한 자료들이 많다. 허균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도서관인 호서장서각을 열기도 했다. 강릉부사 유인길은 임기를 마치고 돌아가기 전 공납하고 남은 명삼明蔘 32냥을 허균에게 주었다. 이를 사사로이 쓸 수 없다고 생각한 허균은 고을의 학자들과..

강릉시 강동면 관련 도서 서적 (천년 솔향의 토박이 소리)

쉰일곱 뿌리의 강릉이야기 천년 솔향의 토박이 소리 저자 김동철 성원인쇄문화사 27 군선강과 명선문 강릉에도 강이 있다고 어른들께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것이 유일하게 강이라는 이름으로 흐르고 있는 것은 군선강이다. 군선강은 강동면 언별리 단경골에서 발원하여 동북쪽으로 흘러 모전리를 지나 안인리 관마을 앞에서 임곡천과 합류하여 해령산 옆 명선문을 통해 바다로 나간다. 이곳은 경치가 아름다워 신라 때 화랑인 영랑, 술랑, 남석랑, 안상랑이 놀았던 곳이라 하여 군선강이라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江은 규모 및 길이 등으로 급수에 따라 명칭이 정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강릉의 군선강은 1급도 아닌 2급 하천인데 왜 이라고 했을까?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과제다. 명주군왕의 성지(굴산사터)에서 화랑(영랑, 술랑, 남석랑..

강릉시 강동면 관련 도서 서적 (강릉의 고을과 옛길)

강릉의 고을과 옛길 저자 김기설 문왕출판사 2 강릉의 고을과 옛길 2. 강동면 1) 고을 ... 89 가둔지/89, 가마떼기/90, 갈보다니/91, 관터/92, 단경골/193, 대수원이/95, 대포동/96, 돗골/97, 둔짓말/99, 등멍이/100, 퍁지/101, 면소거리/102, 밝개(명계동)/105, 밤나무쟁이/106, 본말/107, 산성우리 1109, 송천/110, 숲실/112, 시동/113, 어정거리/114, 역말/115, 오리동/117, 장거리/118, 장구숲/119, 장제기/120, 재밑/121, 정동진 /123, 짚일/124, 찬샘말/125, 큰골/126, 피내/128 2) 옛길 ... 129 감산재/129, 쾌방산재/129, 괴일재/129, 노루목재/130, 다래재/130 당산재/130, ..

강릉시 강동면 관련 도서 서적 (광명강동)

광명강동(光明江東) 강동면(江東面) 강동면개칭100주년기념사업회 祝江東面誌發刊 강동면지 발간을 축하하며 정항교(오죽헌박물관장 문학박사) 江滾群仙千載中 군선강은 유유히 동해로 흘러들고 德峰聳翠臨瀛東 임영 고을 동녘에는 망덕봉이 우뚝 섰네 楓湖月色清秋白 풍호에 비친 달빛 가을이라 더욱 밝고 伽寺鐘聲落日紅 낙가사 종소리는 노을 속에 들려오네 致祭松潭鄕里範 율곡 선생 제향 함은 향리의 본보기요 前賢可續萬年風 선현의 얼 이어감은 만고의 풍습이네 花郞遊邑限昌盛 화랑선인 노닌 고을 번영이 끝이 없고 X久尤新永無窮 새로움 속 강동 발전 영원히 무궁하리 帆詩 내고향 江東 - 강동면지 발간을 축하하며 淸江 金X卿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정기가 萬德에 뻗어내료 XXX 골짜기마다 맑은 물이 흐르고 동해의 아침 햇살 正東津에 ..

강릉시 강동면 관련 도서 서적 (영동지방 역사기행)

영동지방 역사기행 방동인 지음 신구문화사 韓半島 南海岸이나 西海岸은 없는 東海岸 地方의 호수는 東海斜面의 하천으로부터 流水를 受水하고 다시금 東海로 배수하는 경관적으로는 "인간의 위"와 비슷한 형태의 호수이다. 이들 호수는 지형학적으로는 석호(潟湖. lagoon)로 규정되고 있으나, 한편 海岸平野上으로 흐르는 필종하(必從河. consequent stream)에 의해 형성된 필종호(必從湖. consequent lake)도 있다. 3) 경포호(강릉), 청초호(속초), 화진포(고성군 거진면), 감호(고성군 고성면), 송지호(고성군 죽왕면) 등은 潟湖(lagoon)에 해당되고, 풍호(명주군 강동면), 영랑호(속초), 향호(주문진), 매호(양양군 현남면), 쌍호(양양군 오산리), 광포호(고성군 토성면), 영랑호(..

[강릉의 소리를 찾아서] 가을밤 귀뚜라미 울음소리 (저작권 무료 배경음, BGM)

[강릉의 소리를 찾아서] Sounds of Gangneung 가을밤 귀뚜라미 울음소리 (저작권 무료 배경음악, BGM) Autumn Night Cricket Chirping Sound (Commercial License Copyright Free) 장소 Location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천동 강다방 이야기공장 Kangdbang Content Lab Gangneung-si Gangwon-do Republic of Korea 일시 Date : 2023년 9월 6일 21:30 21st September 2023 길이 Lenght : 00:30 재생 Play : https://youtu.be/BDGhoZ4xPwg More Sounds [강릉 소리 채집] 강릉의 소리를 찾아서 저작권 무료 무료 효과음, ..

강릉시 강동면 관련 도서 서적 (강릉의 민속문화)

강릉의 민속문화 장정룡 편저 대신출판사 7) 왕의 안질과 정동 등명사 신라 때, 언제인지는 모르겠고, (거기에)탑도 있었고 승려가 백명 넘게 있었다구던요. 한 번은 신라 때 왕이 눈에 삼이 세 가지고 아무런 약을 다써도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누구한테 물었거든요. 점을 하니까 여기서 정동 쪽에 뭔 절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쌀을 씻으면 쌀 뜬물이 바다 에 들어간다. 그래서 임금이 삼눈이 셨는데 그것만 없애믄 병이 낫는다 이기야. 그래서 나라에서 고만 불을 콱 질러 없애버렸단 말이요. 그래 임금의 병이 나았다 해요. 4. 수로 전설과 강릉 ⁸⁾ 1) 전거분석 獻花歌라 불리는 鄕歌는 海歌와 함께 「三國遺事」紀 第二.水路夫人條에 수록되어 있다. 全文은 順庵手澤本을 底本으로 하고 각종 異本을 참고하였다. ..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실습 활동 2달차 최종 후기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활동 후기 지난 봄 쯤 교육을 시작해, 여름이 오기 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 사업이 끝났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돌아보니 제대로 활동 후기를 적지 않았다는 걸 발견하고 부랴부랴 활동 후기를 적어본다. 기억이 이미 가물가물해졌다. 매달 제출했던 활동 보고서 파일은 분명 외장하드에 저장해뒀다고 생각했는데, 사라져버렸다. 메일을 뒤져봤지만, 특이하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서류를 받을 때 메일이 아닌 설문조사 양식을 사용해 문서를 접수한다. 그래서 발송한 사람은 문서에 대한 기록을 확인할 수 없다. 그래서 머리를 쥐어 짜 후기를 적어본다. 활동을 진행하며 우수 마케터로 선정되었다. 그런데 상금이 있었던 이전 기수와 달리 이번 기수에는 특별한 혜택이 없었다. 종이로 된 상장..

강릉시 강동면 관련 도서 서적 (매혹적인 강릉의 문화유산)

강릉향교, 대한민국 보물지정 기념 매혹적인 강릉의 문화유산 글 : 최기순 강릉향교 (姜倡), 전 공조참의 김몽호(金夢虎) 등 22인에 의하여 굴산(屈山, 지금의 학산) 왕고개 위에 세우고 석천묘(石泉廟)라 하였다. 효종 4년(癸巳, 1653) 강원도관찰사 김익희(金熙, 재직 1651.10~1652.5), 강릉부사 이만영(李晩榮), 전 참의 이상협(李尙謙) 등 20인이 협의하여 구정 언별리(지금은 강동면)로 옮겼으며, 송담재(松潭齋)라 하였다. 현종 1년(庚子, 1660) 송담서원(松潭書院) 사액을 받았다. ○ 송담서원(松潭書院)은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1115번지에 있는 사액서원(賜額書院)으로 율곡(栗谷) 이이(李珥)를 모시고, 해마다 음력 2월 중정일(中丁日)에 강릉향교 장의가 제집사를 맡고, 문중과 ..

강릉시 강동면 관련 도서 서적 (강릉, 강릉인, 강릉의 얼)

강릉, 강릉인, 강릉의 얼 저자 이성실 강원도민일보사 11. 우리 고장의 선현을 모시게 되는 송담서원(松潭書院) ■ 지정번호 : 지방유형문화재 제44호 ■ 소유자 : 강릉유도회 ■ 소재지 : 강릉시 구정면 언별리 * 언별리는 본래 구정면이었으나 1938년 강동면에 편입됨 문성공(文成公) 율곡 이이(李珥)를 제형하는 서원으로서 서원의 처음 이름은 석천서원(石川書院)이다. 1624년(仁祖2) 강원감사 윤안성(尹安性), 강릉부사 강인(姜絪)과 강릉인 공조참의 김몽호(金夢虎)원장, 이상필(李尙) 등 지방인사 30여 명에 의해 기공되고 6년의 공사 끝에 1630년(仁祖8)에 완공을 보았다. 이 해 강릉 유생 최언침(崔彦琛) 등이 조정이 인정하는 서원으로서의 자격을 얻고자 사액신청을 올렸으나 승낙을 받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