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를 건너는 책 이음 고민 055저는 어디쯤 왔으며 어디를 향하고 있는 걸까요? 제겐 직업적인, 꿈이 있습니다. 배수의 진을 치고 1년, 또 대학을 졸업하고 1년 시험에 투자했지만, 결국 합격하지 못했어요. 점점 차는 나이에 취업의 문이 좁아질까 두려워, 올해는 모 기관에 취직을 했습니다. 일도 나름 할만하고, 크진 않지만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에 저도 모르게 안주해가고 있어요. 하지만 문득문득, 제가 이루고자 했던 꿈이 생각나요. 일이 현타가 올 때, 제가 뭐 하고 있는 거지 싶어요.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 제가 꿈꿔왔던 직업의 고용 안정성과 비전을 확신할 수 없다는 사실과, 이 나이에 안정된 직장을 가져야만 한다는 생각이 쉽게 시험에 재도전하지 못하게 만들어요. 삶의 방향과 목표가 뚜렷했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