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감의 기록
흑과 백
세상이 하얗고 검게 보였던 순간. 약속 때문에 우연히 간 곳의 한편에는 시커먼 흙과 하얗게 만발한 꽃이 있었다. 세상의 명도가 다르게 보였던 날.

반응형
'독립서점 출판사 창업 운영 > 영감의 기록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감의 기록] 우리가 기념품을 간직하는 이유 (국립민속박물관) (0) | 2025.08.26 |
|---|---|
| [영감의 기록] 플라스틱 정류장 (0) | 2025.08.26 |
| [영감의 기록] 치킨 무한리필 뷔페 (0) | 2025.08.22 |
| [영감의 기록] 길 떠나는 그림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0) | 2025.08.21 |
| [영감의 기록] 우리가 기념품을 간직하는 이유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 (0) | 2025.08.20 |